식욕 혁명 - 맛은 즐기고 칼로리는 낮추는 비밀
레이첼 허즈 지음, 장혜인 옮김 / 인라우드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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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씹고 , 뜯고 , 맛보고 즐기는 행복한 식사 시간을 온전히 즐기기 위한

아주 획기적이고 혁명적인 책 <식욕혁명>!!

인간이 존재하고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있어야할 기본 욕구가 있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5시간 이상 자야하는 수면욕과 인간을 이루고있는 영양소를 충족시키기 위해 음식물을 섭취해야하는 식욕입니다.

저는 나이가 들면서 수면욕이 점점 줄어들고 식욕이 평균보다 많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카페가서 달달한 커피에 빵 , 휘낭시에 , 소금빵 , 샌드위치랑 곁들어서 먹는게 하루에 반드시 해야할 일과에 들어가있기도하죠..

그렇게 행복하게 음식을 먹고나서 시선을 아래로 내리게 되면 , 곰돌이 푸 마냥 튀어나온 복부를 보게 됩니다..

이게 ET인지 곰돌이 푸인지 헷갈리는 그 어느 중간의 뱃살을 보게되는것이죠..

그러면서 속으로 '맛있게 먹으면서 살이 안찌는 방법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요즘들어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출판사로부터 비만과 질병을 걱정할 것 없이 온전히 음식을 즐길수 있는 <식욕혁명>이라는 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식욕에 관한 모~~든것을 압축해놓은 듯한 알찬 구성을 넣어놨습니다.

챕터는 총 11가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첫번째는 음식이 들어가는 첫번째 관문인 혀에서 느끼는 맛(달달한 맛 ,시큼한 맛 , 짭조름한 맛 , 쓰디쓴 맛)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달달한거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현대사회에선 단맛을 이루고있는 구성들이 죄악시 되고있는 반면 예전 중세시대에는 의약품처럼 여겨졌다는게 놀라웠습니다.

다양한 챕터중에도 제 눈길을 끌었고 , 가장 재미있게 봤던 챕터는 챕터 5 <보는 맛 , 먹는 맛>이 였습니다. 시각적인 경험에 따라 음식 맛도 달라지고 , 섭취하게 되는 양도 달라지는게 신기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느낀게 , 낮과 밤에 먹는게 다르고 , 뇌에서 입력되어서 프로그래밍이 되었던 원래 음식의 색깔과 다르게 되면 경계하게 되고 , 처음에는 경계하면서 먹게 되더라구요.)

이 책을 보고 나서 든 생각은 '내가 음식을 즐기는데에 있어서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걱정을 크게 안해도 되겠다.'라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걱정이 앞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좋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개인적인 서평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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