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너무 많아 잠 못 드는 나에게 - 무의식의 힘으로 저절로 잠드는 수면 심리학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지소연 옮김 / 비타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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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시간에 맞춰서 생활해왔던 군대 시절까지만 해도 몸은 힘들지언정 잠은 깨지않고 편안하게 잤었습니다. 하지만 군대 전역 이후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야간당직 업무도 맡고 , 주말 평일 할것없이 출퇴근 시간이 유동적으로 변하게 되면서 제 행복했던 잠 리듬도 와장창 깨져버렸죠 ㅠㅠ

일찍 자면 새벽에 자주 깨고 늦게 자면 깨지는 않지만 부족한 수면시간으로 항상 아침마다 문신처럼 눈 밑은 시커멓게 변했습니다 ㅠ 그 생활을 몇년동안 하게 되니 일상생활에 피곤함을 기본적으로 느끼면서 살아가게 되었죠

그러던 와중에 책 <생각이 너무 많아 잠 못 드는 나에게> 라는
책을 보게되었습니다.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책이 저에게 말을 거는듯한 착각이 들더라구요.. 감사하게도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자 오시마 노부요리님은 책을 읽는 중간중간에 잠을 잘 오게하는 마법의 단어를 걸어놓으셨다고 첫 머리말부터 밝혀주셨습니다. 설마.. 라면서 지하철 내에서 피식 웃었던 저에게 달콤한 쪽잠을 선물해주셨죠(잘못하면 내리려던 역을 지나 칠 뻔할정도로 깊게 잠 들었습니다💤💤)

자 이제 책의 본론으로 들어가게 되면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 근본적인 이야기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게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어 멈추기가 어려웠던 머리 속 사소하거나 , 큰 ‘생각’들

이불킥 하고 싶었던 창피한 일이나 , 언성 높이며 싸웠던 일 , 그 순간은 금방 지나갔지만 머리 속에 잔상처럼 남아 밤에 절 괴롭혔죠 ㅠㅠ 이런 생각들에 자신이 무너지지 않게 자존감을 높이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튼튼한 자존감을 형성시켜 부정적인 생각을 증발시키고 행복한 수면생활을 지키라고 말씀하시죠.

총 네 챕터로 이뤄진 책 항목중에 가장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챕터는 맨 마지막 챕터입니다. 따분한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찾기 힘들었던 저에게 무의식을 이용한 건강한 숙면 방법에 대해 알려준것이죠.

불면증이 일상질병처럼 생각되어오는 현대사회 현대인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개인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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