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물질이 컨트롤이 안되서 중독수준에 오게 되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불안증상이 오게 되고,
자신을 자극시킬 도파민이 나올만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위에서 처음에 말씀드린 자극적인 영상을 장시간 보게되고 , 쾌락에 정신 못 차리게 되서
업무를 보거나 , 공부를 할때에도 오랜시간동안 못하게 됩니다.. 즉 집중력이 떨어지는것이죠..
정신과 의사 <애나 렘키> 저자님은 이 <도파민 디톡스>를 통해서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게 해줄
4주간의 도파민 디톡스 프로그램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상당히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셔서 놀랐습니다.
데이터, 목표 , 문제 , 금욕주의와 절제, 마음 챙김 , 솔직함과 통찰 , 다음단계 , 실험
총 8단계의 프로그램을 제시해주셨고 ,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각 프로그램 알파벳의 앞머리를 따서
도파민(DOPAMINE)이라고 이름지어주셨습니다.
중간중간에 자신의 상태에 대해 체크하는 문항도 있고 , 공부하는 마음가짐으로 신중하게 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하시니 믿고 할만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첫주차에는 도파민이 분비되는 원인을 제거하는데에 초점을 두었습니다.(스마트폰 , 게임 , 영상, 푸드 ,
특히 시각적으로 자극적인것들에 대한 기피를 우선적으로 얘기해주셨죠.)
항상 일상처럼 가까이 하던 것들을 멀리하는게 가장 힘들지만 ,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죠
그 다음 두번째 주차에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활동적인 행동을 하라고 얘기했습니다.
러닝을 하거나 , 조용한 곳에서의 명상 , 책 읽기 같은 감정의 변화가 거의 없는 행동들이죠
이제 중간단계를 지나친 3주차에서는 도파민에 중독되어 외면해버린 자신을 다시끔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마지막 4주차에서는 도파민 중독 행동을 리와인드시켜 반성을 하게되는 훈련으로 마무리 하게 되는것이죠
이 책을 다 읽고 생각이 든 것은 알콜중독 , 카페인 중독 , 도박중독등등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이런 중독증상만큼이나 은연중에 제 안에 내재되어있는 도파민 중독도 무섭다는 사실이였습니다..책과 같이 준 도파민 디톡스 트래커와 함께 저도 도파민을 컨트롤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