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심리를 읽는 마음사전 - 알아두면 평생 쓸모 있는 마음에 관한 모든 것
김상준 지음 / 보아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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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입을 이용하여 언어를 말하고 귀를 통해 그 음성을 들으면서 대화를 주고받거나, 그것이 안되는 분들은 수화나 바디랭귀지로 소통을 하곤 합니다. 그만큼 대인관계속에서 사람과 사람들은 서로의 행동을 대략적으로 예측 가능하죠.

이렇게 상대방을 잘 안다고 확신하면서 잘 지내다가, 갑자기 연락이 끊기곤 합니다.

본인은 상당히 당황해하며 이해를 하지 못하지만, 가장 중요한 걸 캐치해내지 못하였죠.

[의중] 즉 그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 느껴지는 심리들을 파악하지 못한거죠.

영화콘텐츠 심리 분석 전문가이기도 하면서 신경정신과 원장님이기도 한 김상준 저자님께서는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속으로 느껴지는 감정들을 캐치해낼수 있는 책을 내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심리를 읽는 마음사전>


사람은 하루에도 적게는 수십가지 많게는 수만가지의 생각을 쉴새없이 시도때도 하지 않고 쭉 한다고합니다.

슬픔 , 기쁨 , 절망 , 상실 , 분노 등등 희노애락외에도 말로 형용할수 없는 다양한 감정들을 느낀다는거죠

그중에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있는건 '걱정'입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죠.

인간의 생명을 앗아가는 위협에 대한 걱정은 자기방어기재로 해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과하게 되면 독이 되는거죠. 걱정도 마음에 스크래치가 날만하게 많이 하지말고, 적당히 건강한 걱정을 하라고 권고합니다.

걱정을 비롯한 안좋은 감정들을 몸이 잘 받아들이고 , 스트레스로 변하지 않기 위해서는 명상을 꼭 하라고 강력추천하기도 합니다.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주고 미래에는 삶의 질까지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해주시죠.

저도 이 책을 읽고나서 가만히 몸을 뉘어놓고 눈 감으면서 명상을 하니깐 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 걱정이나 스트레스가 일시적으로 눈 녹듯이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제 자주 해야할거같습니다!

현대 사회인들은 몸보다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을 돌보는 방법은 많이 없고, 심지어는 아픈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죠. <보이지 않는 심리를 읽는 마음사전>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은후 개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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