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한자도둑 시즌2 실전편 4 메이플 한자도둑 시즌2 4
유경원 글, 이태영 그림, 전광진 감수 / 서울문화사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한자도둑 시즌 2 실전편


한자도둑 시즌2 4
작가
유경원
출판
서울문화사
발매
2014.07.20


 

『한자도둑 시즌2 실전편』은 한자 학습의 기초를 닦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4급 초등필수한자를 활용하여 초등교과어휘를 배우는 책인데요~

흥미진진한 만화 속에서 여러 난이도의 초등 필수한자와

 교과서 한자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체험하고,

 한자 어휘자동기억시스템을 통해

 한자와 한자어를 직접 쓰고,

다양한 실전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배우도록 도와주지요~


방학이라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매일 가곤 하는데요

이 한자도둑은 어찌나 인기가 많던지 아이들이 쉽게 꺼내 볼 수 있게

 중앙에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도서관에 있는 동안 수많은 아이들이 계속해서 들고가 읽고 있는 한자도둑!!

흥미진진한 만화 스토리와 더불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더욱 유익한 거 같아요

 

우선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속에서 한자어를 그림으로 한번 익히고

속뜻 풀이로 한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

또한 초등한자에 파생되는 전순어휘와 역순어휘를 함께 열거하여

어휘력 신장을 할 수 있다는 점

직접 한자를 써보고 해당 한자를 이용한 한자 어휘를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와 학습 효과를 두배로 높일 수 있다는 걸꺼에여~~~

 

편에는 부록처럼 사자성어를 만화처럼 구성해

재미있게 사자성어를 배울 수도 있고

스티커가 있어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자와 한자어를 학습할 수 있어

더욱 효과 만점인 한자도둑!!!

 

엄마인 전 처음 이 책을 보고  등장인물들을 파악하느랴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으나 ㅋㅋ

역쉬 아이들은 금새 구별해내고 앞에 미쳐 못봤던 부분은 지난 줄거리를 통해

스토리를 이해해버리니깐 재미나게 빠져들더라구요


안그래도 유치때 만화영화로 한자어를 처음 접한터라 지금은 많이 잊어버리기도 했고

3학년을 앞두고 한자를 시작해보려고 하는 찰나에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한자를 배울 수 있는 책을 만나 넘 좋았어요

한자도둑  처음부터 읽어보면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한자를

배우게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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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어드벤처 4 : 뉴욕 -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쿠키런 어드벤처 4
송도수 글,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쿠키런 어드벤처4-- 뉴욕 편

쿠키런 어드벤처 4
작가
송도수
출판
서울문화사
발매
2014.07.25

 

 

 

요즘 울 강아지[와 친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쿠키런....

아이들의 놀거리에 모두 쿠키런이 들어있는데요~

처음엔 열심히 쿠키런 게임을 하더니

다음엔 문방구에서 파는 쿠키런 고무 딱지를 모으기 시작하더라구요~

친구들과 언제 어디서든 딱지시합을 위해

늘 갖고 다닐만큼 딱지 사랑이 지극하구요

다 그림이 비슷비슷해보이는데

어떻게 자신의 딱지는  딱 구별하는지 신기하다니깐요~

 

그래서 아이가 참 좋아할 거 같아 보여준 쿠키런 어드벤처4

뉴욕편입니다~~~

쿠키들의 신나는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하교한 후 이 책을 보더니 꼼짝않고 읽더라구요~

종종 까르르 배꼽을 잡고 큰소리로 웃어서 궁금했는데요~

나중에 제가 읽어보니 아이가 이 부분에서 웃었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우선 책 처음엔 캐릭터들의 소개가 나와있어요~~

용감한 쿠키군과 명랑한 쿠키양,핸섬보이 에립마브 ,스트롱과 김할매등이 나오는데요~

각인물의 특징과 소개를 먼저 읽어보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참 좋더라구요~


콜드 아빠인 위즈덤 대마법사가 미국 뉴욕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브브와 콜드는 뉴욕에 오게 되지요

하지만 정체불명의 마스크맨들의 공격으로부터 위기를 맞기도 해요

그런데 때마침 나타난 뉴욕의 영주 에립마브의 도움을 받게 되지요

그것도 잠시 뉴욕이 뱀파이어들의 손아귀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브브와 콜드는 충격에 빠지게 되고요

  

아슬아슬하기도 하고

브브와 콜드와의 알콩달콩한 다툼도 귀엽고 그래요

앞부분에 브브와 콜드가 운연찮게 뽀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아주 울 강아지[ 빵 터져서 아주 뒹굴거리고 난리였다죠~ 

 

마지막에 브브가 에립에게 물리는 바람에 뱀파이어가 될것 같은데...

걱정이에요 어떻게 될지....


읽으면서 뉴욕의 명소들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또하나의 큰 매력인거 같아요~

 

책 맨 마지막에는 뉴욕을 누비는 느낌이 드는것처럼

뉴욕의 풍경들이 나와있어요~

타임스스퀘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자유의 여신상, 월스트리트, 센트럴파크까지요~


아이들이 한번 읽어보면 뉴욕에 대해 알게되고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될것 같아요~

쿠키런들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다음편도 너무 기대된다고 아이가 빨리 사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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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게 최고야 - 속마음을 잘 표현하게 도와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22
홍은경 지음, 안경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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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센 게 최고야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생활동화

스콜라의 <<힘 센 게 최고야>>를 소개합니다~

아이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정확하게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지요~

부모님이나 친구가 내 마음을 몰라주거나

속상하게 하면 힘으로 자신의 화난 마음을 표현하려는 친구가 있어요..​

바로 이 책 속 주인공인 한욱이죠^^

반면 울 강아지[는 화나거나 속상한 감정을

토라져선 아예 입을 닫고 말을 해버리지 않아요 ​

그래서 도대체 무엇 때문에 화가 난건지 알 수가 없어

엄마를 더 속상하게 만들죠~

화가 난 이유나 내 속마음이 어떻다는 것을 말해야지만

상대방이 알 수 있다고 말을 해도

그 표현하는 방법이 자존심이 상한건지

아직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게 어려운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찌됐든 이 책의 주인공 한욱이는 폭력적인 행동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울 강아지는[ 침묵으로 화남을 표현하고

표현은 다르지만 좋은 습관을 길러야한다는 것은 같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어보게 하였어요~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사실 아이들의 속마음은 사랑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걸꺼에요~~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그걸 강요할 수도 없구요^^;;

그러기위해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기술을

아이들이 습관처럼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친구와도 동생과도 사촌 형이랑도 싸우며 소동을 일으키는 한욱이...

이제 겨우 9살인 한욱이....

아직 사춘기도 아닌데 벌써 이럼 정말 힘들거 같긴해요...


부모님은 고민끝에 태권도장을 가게 하는데요~

그러면서 한욱이는 태권소년으로 차츰 변화하기 시작하네요...

울 강아지[는 내성적인 성향이 커서 1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요~

​역시 남자 아이들은 운동을 하면서 내재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좋은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우연치않게 도장에서 송판을 격파하려던 한욱이가

철민이의 코를 부러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

엄마는 화를 내는 대신 놀란 한욱이를 안아주고

아빠도 아빠 또한 따뜻하게 한욱이를 안아주며

한욱이의 마음을 알아주었죠~

철민이에게 사과도 하고요~

이제 한욱이는 더이상 폭력을 휘두르지 않아요~~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았거든요^^

울 강아지[도 이제부터 침묵으로 일관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바로 알고 말로 표현하겠다고 약속했답니다^^

그리고 독후활동으로 내가 작가가 되어 이 책을

다시 써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한욱이를 해병대 병영체험으로 보내버리네요 ^^;;;


아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속에서 스스로 깨닫고

나의 경험을 떠올리면서 바르게 고쳐나간다면

더없이 좋은 독서의 효과겠지요?

모든 아이들이 생활동화를 통해

바르게 커 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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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 음식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11
우리누리 글, 이진아 그림 / 길벗스쿨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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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작가
우리누리
출판
길벗스쿨
발매
2014.07.23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는 유래를 통해 배우는 다양한 음식이 등장합니다~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발전시켜온 음식이야기는 역사와 문화,

당시 사람들의 살림살이까지 두루 엿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즐기는 진귀한 음식도 만나게 되어 더욱 흥미롭더라구요~

또한 대륙별로 각국의 대표 음식들을 선별하여 컬러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아이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즐겁게 본 책이였던 거 같아요.

인류의 발전 과정을 담은 역사 속 음식 이야기,

우연한 기회로 발견된 식재료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인류의 식탁을 빛낸 음식 이야기,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향토 음식,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 음식,

세계의 금기 음식들에 얽힌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 등으로 나눠 구성되었습니다

한창 휴가철이여서 짐을 싸던 중 아이가 이 책을 가방에 넣었더라구요!

이동중이나 휴식을 취할때 가서 본다구요~

한두페이지 정도의 짤막짤막한 스토리가 나오면서

다양한 음식의 유래를 알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

음식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다보니

음식 속에는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지요

그래서 음식의 유래를 찾아 여행을 떠나보면

그 당시 그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선조에게 사랑받다 버려진 도루묵 이야기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울 강아지[는 이 이야기를 읽으며 어찌나 깔깔대며 웃던지요 ㅋㅋㅋ

자신이 선조인 것 처럼 "은어는 무슨 은어,도로 묵이라고 하여라"이말을

계속 내뱉더라구요 ^^

​그리고는 아직 먹어보지 못한 도루묵을 함 먹어보고 싶다고도 하고요~

그리곤 자신이 좋아하는 인절미를 열심히 읽더니 저한테 막 퀴즈를 ㅋㅋㅋㅋ

인절미는 임씨 성을 가진 사람이 인조에게 올린 떡으로 원래는 임절미였다고 하네요 ^^

또한 도박에 빠진 백작이 개발한 샌드위치를 읽고서도

저에게 "얼마나 도박이 하고 싶음 먹는 시간도 아까워 한손으로 먹으면서 했을까?'

라고 반문하기도 하더라구요 ㅋㅋ​

하긴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그럴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어쨌든 맛있는 샌드위치가 탄생했으니 ㅋㅋㅋㅋ

또한 냉면을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의 차이도

열심히 설명해주더라구요 ^^

마침 휴가지에서 막국수를 먹기도 했어서 그 부분도 자세히 읽었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음식과 금기음식등 80여가지의 다양한 음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음식을 통해 인류 역사와 문화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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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벽, 말은 더듬지만 그림은 완벽해 - 고양이와 닭을 사랑한 화가, 2015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이창민 그림, 최형미 글 / 머스트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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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벽, 말은 더듬지만 그림은 완벽해

변상벽, 말은 더듬지만 그림은 완벽해
작가
최형미
출판
머스트비
발매
2014.08.11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로 풀어낸 재미있는 역사 그림책~
고양이와 닭을 사랑한 조선시대 화가 변상벽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화가 변상벽의 재능과 인간적인 면모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친근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

<<변상벽, 말은 더듬지만 그림은 완벽해>>​는

역사 인물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인물에 대한 자세한 일화와

구체적인 시대상까지도 알 수 있게 해주는데요~

초상화를 잘 그렸다는 변상벽은 도화서 출신 화원이였데요~

종5품 현감이라는 벼슬까지 올라갔다니

그의 그림에 대해선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하지만 그는 말을 더듬고 수줍음이 많아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는 못했다네요~

특히 고양이와 닭을 어찌나 잘 그렸는지

별명이 변닭, 변고양이였다고 해요 ㅋ

당시 서울에는 변상벽의 소문을 듣고

그를 만나려는 사람이 매일 백 명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살아있다면 그의 그림을 직접​ 받아보고 싶을 정도로 궁금하네요^^

조선 후기 문인 정극순은 운 좋게도 변상벽을 간신히 집으로 데려와 고양이 그림을 그리게 했다고 해요

어찌나 생생한지 그림 속 고양이가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고...

게다가 변상벽의 그림을 본 까치가 울고, 개는 컹컹 짖고,

쥐들은 깊이 숨어 굴에서 나오지 않았다니, 그 솜씨가 어떠했을지 짐작이 가나요? ^^


그럼 이쯤에서.... 변상벽은 고양이를 이처럼 완벽하게 그릴 수 있었을까요?

처음에 산수화를 배운 변상벽은 자신이 다른 화가보다 더 잘 그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가장 잘 그릴 수 있는 사물을 그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축을 매일 관찰하고

모습을 기억하여 마음에 담은 후 그림으로 생생하게 표현해 내었데요~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변상벽은 감히 다른 사람이 따라갈 수 없는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이 책 마지막엔 변상벽의 대표작들이 나오는데요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암탉과 병아리>와 <묘작도-고양이와 참새>작품을

감상 할 수 있어요~

아마 암탉과 병아리는 이책의 스토리에 나오는 소년의 부탁으로

그려준 그림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

또 이 책에선 정약용의 이야기가 잠깐 등장하는데요~

변상벽의 그림을 무척 좋아했다고 해요~

그래서 <암탉과 병아리>에 아주 멋진 시를 붙여 변상벽의 그림솜씨를 칭찬했다고 하네여

역사적인 인물 변상벽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일화와 더불어

조선시대 미술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던 거 같아요~

스토리도 유치~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참 좋았던 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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