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창희 옮김 / 세종연구원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용 가능한 에너지 양은 항상 줄어 들고 있다. 인간의 생존은 사용 가능한 에너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것은 인간이 점점 악화되는 환경 조건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고, 따라서 인간생활은 유지하기가 점점 더 벅차게 됨을 의미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런 대가 없이 얻을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관측까지도 마찬가지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 하찮은 체력 보통 여자의 괜찮은 운동 일기
이진송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미 아프기 시작한 몸, 앞으로 아플 수밖에 없는 몸, 아픔이 극복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일상이자 자기 자신 그 자체인 삶은 누구에게나 예기치 못하게 닥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창희 옮김 / 세종연구원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은 날이 갈수록 혼돈의 와중에서 무질서해지고 있다. 어떤 일도제대로 되어가질 않아서, 우리의 생활은 끊임없는 수리와 수선과 짜깁기의 연속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 하느니만 못한 운동은 없다고 생각한다.

몸은 예쁘거나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있는 게 아니며, 시대와 사회문화적 요건에 따라 바뀌는 정상성에 맞춰 태어나지 않는다. 내 몸은 그 저 내가 어느 날 갑자기 이 세상에 불시착했듯 우연히 나와 함께하게 되었고, 환불이나 교환 없이 발맞춰야 하는 공동체다. 나와 내 몸은 공존과 돌봄과 협동 속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