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머니 시크릿
샤넬 서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시대의 조류와 흐름을 한 단어로 정리 요약하는 것이 주된 방향인 것 같다. 성공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최신 아시아판 도서라 할, 『100억 머니 시크닛』의 최고봉 키워드는 무엇인가.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등장한 것이 “감사”이다.

우리가 아는 모든 행복의 길에는 부, 행운, 꿈, 성공, 신념, 성실, 꾸준함 등이 있고, 이 책에는 이런 훌륭한 자질들을 바탕으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서 그 중심에 감사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일궈내고, 이겨내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간 수많은 사람들에 관한 사례와 연구자료 등이 총망라되어 있다.

27년간 옥살이를 하고 출소하면서 건강한 모습을 보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첫 흑인대통령 넬슨 만델라의 일화에 모든 것이 응축되어있는 것 같다.

“ 저는 감옥에서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습니다. 하늘, 땅, 물 어느 것 하나 감사하지 않은 일이 없습니다. 강제노역할 때조차 감사한 마음으로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운동량이 부족했는데 강제노역이라는 명목으로 운동까지 시켜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감사하는 마음이 몸의 억압과 부자유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시각으로 다른 이에게 웃음마저 선사해 준 것인가.

빌게이츠, 워렌 버핏, 스티브 잡스, 폴 포츠, 빅터 프랭클, 데일 카네기, 록펠러, 루즈벨트, 링컨, 에디슨, 이건희 등 누구를 거론하든 다 이 책에서 한번은 거론된 사람일 것 같다. 핵심어 감사와 관련하여 감사일기를 쓰며 혼란하고 고통에 찬 현실을 극복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손꼽히는 부자는 누구인가, 오프라 윈프리. 그녀는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고마운 것들을 적으며 삶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가치관 2가지를 얻었다.

“인생에서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어디에 삶의 초점을 맞추고 살아야 하는지”

나 역시 그녀의 자서전을 읽으며, 한번은 시도했으나,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감사일기에 도전해 본다.

하루에도 수백만 가지의 기적이 일어나지만, 그 기적을 기적으로 믿는 사람에게만 기적이 된다 - 로버트 슐러-

이 책에서는 감사편지로도 기적 같은 일을 경험한 미 부동산 개발자 피터 커밍스의 이야기도 나온다. 자신이 처음 맡은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장으로서 사심 없이 500달러 이상기부자들 전원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는데, 허드슨 백화점 상속녀인 메어리는 추가로 총 250만달러의 거금을 기부했다. 대부분 후원을 받고자 필사적으로 애쓰는 것이 대부분인데,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이가 있었다는 것, 사람의 마음을 얻고 원하는 것을 갖게 하는 것은 바로 감사의 힘이라는 것이다.

돈에 관해서라면, 역사상 가장 부유한 민족인 유대인을 피해갈 수 없을 것 같다. 전 세계 0.2%의 인구로 맨해튼 빌딩의 80%를 소유하고, 인구수는 1,800만명으로 한국의 3분의 1 정도이나 세계 억만 장자중 30%, 최상위 부자 40인 중 40%,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40%를 배출한 유대인들은 자녀에게 입을 모아 말한다고 한다.

“가난은 집안의 50가지 재앙보다 훨씬 나쁘다.”

“만일 세상의 모든 괴로움과 고통을 모아서 저울 한쪽에 올려놓고 가난을 다른 쪽에 올려 놓는다면, 가난이 그 모든 것보다도 더 무겁다.” 빵바구니가 비어 있으면 당연히 불화가 찾아와 문을 두드린다는 뜻이다.

돈을 생명처럼 여기는 유대인들은 또 어떤 철학을 갖고 있을까?

“재산을 늘리는 첫 번째 방법으로 번 돈을 바짐없이 기록하고 확실한 곳에 투자하는 것을 꼽았다. 두 번째는 번 돈을 빼앗기지 않도록 항상 경계하며 주의하는 일이다. 마지막은 알뜰한 소비로 돈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일이다”

당신도 부자를 꿈꾸는가?

부자가 되는 방법은 먼저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미국의 철학자 오리슨 S. 마든도 그의 저서<부자의 지혜>에서 “인간의 생각이 부자와 가난을 창조한다.” 고 말한다.

부자의 생각과 빈자의 생각은 다르다는 것.

“실제로 앤드류 카네기, 헨리 포드, 빌 케이츠, 마크 저커버그, 정주영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등은 모두 자신들이 소망했던 부자가 되는 것만 생각했고, 실제로 부자가 됐다. 그들은 결코 부와 성공에 대한 의심을 품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감사’는 근육과 같이 단련될 수 있다는 것.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는 오직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문제를 ‘위기’로 볼 것인지, ‘또 다른 행운’으로 볼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부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여러 가능성과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도록 하자. 어떤 위기라도 항상 기회를 동반한다. 우리는 위기를 통해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항상 감사해야 한다.

아시아의 나폴레온 힐, 국제희망연구소 소장 서미림 작가가 들려주는 부자 되는 시크릿은 이미 시크릿이 아닐지 모르지만, 부자가 되는 돈의 법칙과 사고방식은 역시 배워야 알 것 같다. 우리의 영혼까지 자유롭게 할 감사의 힘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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