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남매의 엄마에서 '수비학 진로 디자이너'가 된 양미자 강사는 비만 오면 물이 들어오는 지하, 반지하를 9번이나 옮겨다녔다. 무리해서 집을 장만했을 때에는 교육비와 식비가 없어서 한동안 아이들을 어린이집에도 보내지 못하고 밥과 김치만 먹으면서 생활할 정도였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집단상담을 공부했고 음악치료를 위해 난타를 공부해서 난타 강사가 되기도 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 막내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피타고라스 수비학'를 공부했고 그 덕분에 네 남매를 당당하게 키워낸 경험을 바탕으로 수비학 강사와 진로 디자이너로 거듭났다.
* 인천에서 '꽁커피'(아내의 애칭이 '꽁'이라고 함)를 운영하는 최성문 사장은 한 때 생활고로 인해 자존감이 지구 맨틀을 지나 핵까지 내려앉았을 정도였다. 창업을 위해 들른 커피 학원에서 내려준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면서, '이게 커피라고?" 할 정도의 감동을 받고 48세에 21번째 직장인 1인 카페의 사장이 되었다. '주인의 몸이 고달플수록 손님들은 만족한다'는 철학으로 고객과 진심을 담은 커피로 소통하고 있다.
- 아내의 애칭으로 카페 이름을 정한 최성문 사장이나, 김해에서 10년째 '좋아서 하는 카페'(좋아서 앞에 아내의 이름 '정애'을 괄호 속에 숨겨 놓았다)를 운영하는 '너를 만나 알게 된 것들'의 저자 정인한 사장이나 모두 모범적인 애처가들이다.
* 사랑하던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유방암 진단을 받고, '그런 날이 있어. 당연했던 일상이 간절한 희망으로 변해 버리는 그런 날.'을 떠올리던 박세영 대표는 항암치료를 받는 고통의 순간에, '내가 대신 아파 주고 싶은 사람, 절대 이런 아픔을 겪게 하고 싶은 않은 사람'인 아들을 떠올리면서, 이런 힘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 아이가 아니라 자신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했다고 한다. 그림책 삶 치유 연구가 박세영 대표는 '반복된 일과로 채워져 지루하기까지 했던 그 평범한 날들이 내가 가장 살고 싶은 하루가 되어 있었다.'고 고백한다.
* 아버지의 가출, 남편과의 사별, 트라우마, 불안, 만성적인 우울증과 낮은 자존감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던 소은순 '파워풀 마인드셋전문가'는 우리는 사랑의 결정체라는 믿음과 '나는 내 인생의 경영자이다.' ' 내 인생의 모든 것은 내 책임이다'.라는 다짐으로 내면을 치유한다.
- 파워풀 마인드셋 6단계 : 1. 말하라.(상처를 드러내어 말함으로 치유) 2. 과거의 사건에서 경험한 감정을 찾아라.(인생을 사건별, 연도별로 정리) 3. 현재의 사건에서 숨은 욕구를 찾아라.(욕구를 깨닫고 버릴 때 삶이 변하고 꿈을 이룰 수 있다.) 4. 감정을 선별하여 흘려보내라.(부정적인 느낌, 부정적인 감정 떠나보내기) 5. 나와 내가 보는 나를 분리하라.(내가 나를 선택할 수 있다./바라보는 대로 이루어지는 훈련) 6. 도망가는 의식을 현재로 데려와라.(딴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생각과 마음을 현재의 일과 감각에 집중시키는 훈련) 기타 : 생각 끊기, 어떤 것에도 상처받지 않는 연습, 자신과 타인을 믿기, 용서하기, 직면하기, 행복개념 바꾸기, 정서 지원, 인정하기, 부정적인 말 제거하기 등.
--- 모태 신앙인 '꽁커피' 최성문 사장이 유일하게 알고 있는 성경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