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운명(결정된 운명인가? 결정하는 운명인가?)
- 운명은 우리를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하지 않는다.(미셸 드 몽테뉴)
- 유명한 명리학자를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요. 그 학자에게 어떻게 하면 운이 좋아지냐고 물었더니 너무 간단하게 대답하더라고요. '밥을 적게 먹어라', '남에게 베풀라', '착한 일을 하라' 이 세 가지 였어요.(언론인 유인경)
- 청소만 잘 해도 운이 들어옵니다. 생기가 없다는 건 어떤 공간에 너무 물건이 많아서 꽉 차있거나 아니면 각 공간이 기능을 못하고 방치되어 있다거나 하는 것입니다. (풍수건축가 박성준)
-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공간이 현관입니다. 집에 들어오면 바로 신발은 바로 신발장 안에 넣어야 합니다. 언제나 현관에 신발이 없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음악평론가 겸 명리학자 강헌)
3. 생사(잘 살고 잘 죽기 위해 죽음과 마주하기)
- 죽음이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해요. 제 앞에 있는 시신, 죽음 앞에서 저의 외모, 지위, 돈, 업적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죽음 앞에서는 모두 똑같죠. 그 시신이 나라면 더욱 더 그렇고요.(행동하는 의사회 창립, 동네의사 정상훈)
- 다큐멘터리를 보면 인간이나 동물이 죽은 뒤 땅에 묻히는데, 그 땅에서 다시 식물이 자라나더라고요. 죽음 앞에서 동물과 식물은 다 똑같더라고요. 그런 마음으로 죽음을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채식주의자 전범선)
4. 돈(돈을 만드는 삶과 돈이 만드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