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심리 수업
닥터 고양이 지음 / 콜라보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 마음을 읽으면 소개팅은 쉬워진다

 남자가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확률은 48퍼센트

 여자가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확률은 28퍼센트

    

- 배짱이 생길수록 인생은 즐거워진다.

 

- 모른 척 옆에 있어 주는 존재로 남아야 사랑이 오래갑니다.

 

* 열정 많은 초보는 상대의 단점을 고쳐 주려고 합니다하지만 고수는 모른 척해 줍니다.

   

 

* 소개팅 심리수업

 

1. 노출효과 : 만남이 반복되면 무의식적으로 상대에 대한 호감이 높아집니다.

   

2.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버리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상대가 뭘 원하는지 쉽게 캐치할 수 있게 됩니다.

* 소개팅에 대한 하나만 바꿔도 결과가 180도 달라진다.

 

3. 호의의 반보성 : 사람은 자신에게 호의를 표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4. 티키타카 : 뒷말을 반복해 주고, 한 방울 정도 덧붙여서 방향을 틀어준다.

 

5. 발부터 들여놓기(foot-in-the-door Technique) :

   "아이스크림 좋아한다고 했죠? 진짜 맛있는 곳 알아요. 한 번 나랑 같이 가요"

   "나랑 사귀면 세상에 맛있는 아이스크림 다 맛보게 해줄게요."

 

6. 머리부터 들여놓기(face-in-the-door Technique) :

   "그냥 우리 사귀면 안돼?"

   "그럼 그냥 밥이나 한 번 더 먹어요."

 

7. 3초 쉬기 말하고 싶은 욕망을 이겨내고

   말할 때마다 먼저 속으로 3초를 세서 계속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에 제동을 건다.

  


8. 1+1 질문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리자.

   내 이야기를 하나 했으면, 상대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한다.

 

9. 객관식으로 질문하기

   "이번 주나 다음 주에 밥 먹을까요?"

   "다음 주에 양꼬치나 파스타 중에서 뭐가 좋으세요?"

   * 객관식은 질문하는 쪽은 번거롭지만, 답하는 사람은 쉬워집니다.

     원하는 게 있을 땐 객관식으로 질문하세요.

 

10. 상대의 행동을 종이에 적고, 내 감정이 포함된 부분 지우기

    상대의 어떤 행동에 상처받았다고 느낄 때, 그 행동을 종이에 써서 감정이 포함

    된 부분을 지워보세요. 그게 사실과 가장 가까울 겁니다.


* 연애는 밥 먹고 연락하는 모든 일들과 관련된 소소한 선택을 함께 꾸려나가는 과정입니다.

 

-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늘 자신의 뜻을 매력적으로 거스르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맛보게 해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요.

   

- 누굴 만나도 마음이 괴롭다면 내 몫의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는 뜻

 

* 소개팅 상대를 만나듯이 미리 준비하고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면서 평소에

  만나는 가족과 이웃과 직장 동료들을 대한다면 관계가 훨씬 좋아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대화를 할 때 말하고 싶은 욕망을 이겨내는 3초 쉬기와

  질문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리는 1+1 대화법은 잊지 말고 실천해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사람을 고쳐 쓸 수 있을까요?
답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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