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전, 아직 켜지지 않은 모니터 앞에서 - 자신이 되고자 했던 시간의 기록
강민우(돈깡)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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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러나 아무나 할 수 없는

 

'미국에서 연수 중이던 선배를 통해 주식투자와 관련한 원서 53권을 받아 그 책을 친구들과 4년간 공부했습니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한 것도 그때였습니다. 결과는 백전백패였습니다. 인턴·레지던트 시절 월급을 모두 쏟아부었지만 허사였지요.'

(시골의사 박경철)

 

'지난 12년간, 20대를 포함하여 저의 전부를

오로지 주식 투자에만 쏟아부었습니다. '[강민우(돈깡)]

 

*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지속한다면

식당에서 일하시는 어머니의 월급 150만원으로 생활하는 삼남매. 20살 강민우는 재수를 포기하고 아르바이트 설거지로 모은 500만원을 투자해서 모든 기법을 동원했지만 3개월이 되자 통장 잔고는 273천원뿐임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렸다.

 

* 극한 직업 = 전업 트레이더

'주가가 오르내리든 상관없이 언제나 돈을 버는 전업 트레이더'


'정말로 돈에 대한 뼈 때리는 고통과 간절함을 느껴는 봤는지'

 

주식을 시작한 이후 외부에서 점심식사를 한 적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 모니터

앞에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조금 편하게 먹는다는 것이 집 안의 식탁에서

먹는 정도였다.

 

* 주식을 시작한다는 것은 곧 나와의 싸움이 시작된다는 것

'인내심을 가지고 주가를 움직이는 원동력을 이해하라.'

 

'주식은 내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무엇인가의 근본적인 힘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것'이다

그것은 곧 내가 나를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수개월 동안 ''는 사라졌고 온전히 '그들'이 내 안으로 들어왔다.‘

 

'나를 내려놓고 시장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한다.'

'나만 보지 말고 '나와 함께 뛰는 자'를 보라

 

'주식투자를 실패로 끌고 가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다'

 

* 녹화된 매매일지=자발적 트루먼쇼

아침에 장이 시작했을 때부터 장이 끝날 때까지 나의 모든 움직임이

고스란히 녹화되어 있는 영상을 봐야만 한다.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것에서 온다.'(워런 버핏)

 

"장이 끝난 뒤에 반드시 녹화된 매매일지를 보라

매일, 한 달, 일 년만 본다면 반드시 성공하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주식 투자자의 '매도하는 마음

'매수는 기술이지만, 매도는 예술이다.

 

'주가가 오르면 오를수록 빠져나오기는 더욱 힘들다는 역설이 만들어지게 된다.

 

주식을 사는 동시에 파는 것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고민하고 '앉으나 서나 파는 생각'을 해야 한다

종교인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매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만 한다.

 

'매도에도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다. 는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이 세상에 연습 없이 가능한 일은 없다.'

 

'지금까지 내 인생에 없었던 새로운 것을 얻고 싶다면, 당연하게 해오던 행동과

생각을 바꿔야 한다. 주식투자로 이제까지 없었던 수익을 얻으려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처럼 그에 걸맞은 나부터 만들어야 한다.

 

​* 투자하기 제일 어려운 달은?

"10, 이때는 주식투자를 하기에 특히 위험한 달 중 하나이다

또 투자하기 위험한 달은 7, 1, 9, 4, 11, 5, 3, 6, 12, 8, 2월이다.

(마크 트웨인)

 

* 선한 영향력을 꿈꾸다

'우리가 트레이딩이라는 것을 하면서

이 사회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까?'

 

돈깡의 알고하는 투자 : 구독자 40.4만명, 동영상 218('21.12. 10. 기준)

 

30대 초반인 현재 여전히 큰 기복 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여의도와 강남의

   부동산을 제외하고 45억의 자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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