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게 소리 내어 읽는 문해력 2 : 문학 - 똑똑지미쌤의 저학년 읽기 유창성 프로그램 똑똑하게 문해력 2
이다희 지음, 조성호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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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이다희

| 출판사 서사원주니어

 

내 아이의 문해력이 화두가 된 요즘, 우리 아이의 읽기 유창성은 어느 정도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독서의 중요성만큼이나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도 중요한데요. 그 기본은 바로 읽기 유창성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예비초등학생일 때 한글을 익히고 동화책을 함께 낭독하며 책 읽기 연습을 했어요. 처음에는 한 글자씩 또박또박 읽다가, 어느 순간 음절 단위로 자연스럽게 읽고, 나중에는 글의 의미를 이해하며 감정을 담아 읽는 모습을 보면서 읽기 유창성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잘 읽는구나.’ 하는 생각에 따로 낭독 점검을 하지 않았는데, 벌써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네요.

 

앞으로 학년이 올라가면 소리 내어 읽을 기회가 점점 줄어들 것 같아 올해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여름방학 동안 『똑똑하게 소리 내어 읽는 문해력』 문학 편으로 다시 읽기 유창성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교재는 초등 저학년의 첫 문해력을 키우기에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소리 내어 읽기'를 중심으로 읽기 유창성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QR코드를 통해 전문 성우의 음원을 들으며 3단계로 학습합니다.

(① 음원을 듣고 눈으로 읽기 → ② 음원을 들으며 함께 소리 내어 읽기 → ③ 음원 없이 혼자 읽기)

-지문을 읽은 뒤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문해력을 완성합니다.

-글의 내용 이해, 실감 나게 읽기, 어휘 활동 등 다양한 문해력 활동도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 학습량은 약 10분 정도라 부담 없이 꾸준히 진행할 수 있었고, 지문도 창작동화와 옛이야기(그리스 로마 신화, 탈무드, 이솝 우화, 민담)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특히 53어절에서 100어절까지 글의 길이가 조금씩 늘어나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는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긴 글 읽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초등 2학년에게는 처음엔 조금 쉬워 보일 수도 있지만, 막상 '소리 내어 읽기'를 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집중력과 에너지가 필요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글을 얼마나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읽는지 확인할 수 있어 부모와 함께 읽기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재미있게 읽기, 유창하게 읽기, 실감 나게 읽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 읽다 보니 아이도 혼자 할 때보다 훨씬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우리 아이와 매일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데,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한 권을 마칠 것 같습니다. 시리즈는 ① 생활문, ② 문학, ③ 비문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문학 편을 마치면 다음에는 비문학 편으로 이어서 읽기 유창성 활동을 계속해 보려고 합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의 읽기 유창성과 문해력을 함께 키워주고 싶다면 『똑똑하게 소리 내어 읽는 문해력』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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