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rible Science - Evolve or Die: 처음 만나는 과학 영어 수업 (생명과학) - 스콜라스틱×윌북 영어 원서 리딩 프로젝트 Horrible Science 9
필 게이츠.지소철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 윌북주니어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필 게이츠, 지소철

| 그림 토니 드 솔스

| 출판사 윌북주니어

 

즐겨보는 자녀 교육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 Horrible Science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워낙 유명하신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이 책을 언급하며 강력하게 추천하니 어떤 책일까?’하고 궁금했었답니다. Horrible Science는 현재 1~10권까지 출간되었고, 물리·화학·지구과학·생명과학 4개의 영역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아이가 생명과학에 관심이 많아서 9권 생명과학 분야 <Evolve or Die>를 첫 책으로 만나보았답니다.

 

Horrible Science는 스콜라스틱의 시리즈로 30여 년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책이라고 해요. 윌북주니어 출판사에서 처음 만나는 과학 영어 수업으로 비영어권 학습자를 위해 영어 리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서의 원문과 그림을 수록하여 구성했어요.

-길지 않은 분량의 원문이 챕터별로 나누어져 있어요.

-주요 문장에 밑줄과 형광펜 표시가 별도로 되어 있어요.

-해설과 단어의 어원과 사용법, 문장의 구조와 해석문 설명이 있어요.


 

판타지 혹은 동화쪽 원서만 접하다가 이렇게 비문학의 과학 영역의 원서를 접하니 처음에는 낯선 거부감이 들었어요. 첫 느낌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궁금했던 과학적 호기심을 책에 담아냈기에 Horrible Science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 과학 베스트 셀러임을 체감하게 되었어요.

 

9권은 생명과학의 진화에 대한 개념을 중심으로 생물에 어떻게 살아남고 변화해 왔는지를 유머러스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환경에 적응한 생물이 살아남았고, 유전자에 관한 이야기, 멸종, 종의 기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특히 이 책은 단순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삽화를 활용한 과장된 표현으로 독자의 흥미를 유도합니다. 이러한 장치들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진화 개념을 쉽고 인상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주며,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지요.


또한 친절한 해설과 단어 설명, 문장 구조 해석을 통해 독자의 이해를 높이려는 구성도 돋보였어요. 다만 이러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읽어야 한다는 점에서 초보 학습자에게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영어에 어느 정도 익숙한 독자, 특히 중학생 이상에게 더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챕터별 원문에 대한 음원 QR코드가 제공되었다면 청독 활동을 통해 어린 독자들의 흥미를 더욱 끌어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남았어요. (아이가 음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에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 충분한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조금 더 고학년이 된다면 이 책을 즐기며 과학과 영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듭니다. 꼼꼼한 문장 분석을 통해 영어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 고학년 학생들에게는, 흥미로운 과학 원서로 자리 잡을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Horrible_Science

#생명과학

#Evolve_or_Die

#영어로과학

#윌북주니어

#처음만나는과학영어수업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