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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 고대 이집트의 불가사의한 무덤 ㅣ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 1
데이비드 매콜리 지음,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10월
평점 :
| 글그림 데이비드 매콜리
| 번역 윤영
| 출판사 다산어린이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데이비드 매콜리’는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 시리즈를 완성한 분이에요. 건축을 전공했기에 건축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었고, 누구나 궁금해하는 불가사의한 건축물에 대해 작가의 독창적인 이야기로 종이 위에 펜션을 담아 매콜리식 건축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책을 출간했지요.

「피라미드」, 「고대도시」, 「대성당」, 「성」, 「이슬람 사원」, 「공장」, 「마천루」, 「도시의 지하세계」, 「큰 건축물」로 총 9권의 시리즈가 있답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궁금해했던 건축물은 「피라미드」였어요. 이집트 문명을 아이가 흥미롭게 접근했던 세계사 부분이라서 관련 서적으로 배경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답니다. 얼마 전 이집트의 피라미드 다큐 영상을 보고 나서는 실제 크기와 규모를 보고 정말 놀라더라고요. 그 옛날 옛적 어떻게 저렇게 커다란 건축물을 현재의 도구나 기술 없이 제작했을까? 피라미드 제작 기간과 건설을 위해 이용된 사람은 몇 명일까? 왜 저런 모양으로 졌을까? 등등 영상물을 보고 난 후 더 궁금해진 피라미드의 건축 이야기에 대한 해답을 『데이비드 매콜리 건축 이야기 : 피라미드』를 통해 풀어보고자 이 책을 보았답니다.

저자는 이집트로 직접 가서 자료를 조사하고 관찰하고 파라오의 무덤이 어떻게 구상되고 건설되었는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피라미드는 무엇인지, 고대 이집트인의 생활 환경에 대한 소개를 먼저 다루고 있어요.

건축물의 설계도를 그려놓고 피라미드 안쪽은 어떤 구조로 어떤 도구를 사용해서 건설되고 있는지 돌은 어디서 운반해서 가지고 왔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있어요. 글보다 그림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어린이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책이더라고요. 무덤으로 쓸 부지가 평평하게 만든 후 일꾼들은 무덤으로 가는 통로를 만들고 파라오의 방에 중요한 물건을 보관하고, 무덤을 두고, 밀폐 및 통로까지 완벽하게 건설하는 과정을 담았기에 피라미드의 내부 구조도 함께 상상하며 이미지화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삼각 지붕이나 돌계단을 하나하나 어떤 작업으로 쌓았는지에 대한 이미지가 있어서 ‘아, 이렇게 피라미드를 쌓았구나’ 하며 궁금증이 해소되었지만, 그 당시 기계의 힘 없이 인간이 손수 작업했다는 걸 생각하면 가능한 걸까? 하며 당시 일꾼들이 가엾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설계도에서 기술적이고 공학적인 내용이 살짝 있어서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설계 및 제작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경이로웠고, 피라미드 건축물에 대해서 한 층 깊이 있게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피라미드는 흔히 수수께끼 건축물이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더 이상 수수께끼 건축물이 아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건축물이 되었어요.

다른 시리즈도 데이비드 매콜리를 통해 건축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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