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나민애 지음, EBS 제작팀 기획 / 페이지2(page2)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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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 글 나민애

| 기획 EBS 제작팀

| 출판사 페이지2북스

 

문해력이라는 키워드는 2020년 코로나가 시작할 무렵부터 가장 뜨겁게 화제가 지속되고 있는 단어에요. 요즘 아이들이 문해력과 어휘력, 글쓰기 실력 등 국어라는 교과목에서 뒤처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책이 꾸준히 출간되고 있기도 하지요.

 

국어공부는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만 해야 할까요?

 

어른이 되고나서 나를 표현하는 방법에 글쓰기라는 영역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더라고요. 일하는 지금도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글쓰기를 상당히 잘해야 합니다. 어른들을 위한 국어를 재미있게 알려줄 나민애 교수의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를 보며 차근차근 다시 국어를 어떻게 하면 잘 읽을 수 있는지’,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지를 배우고 싶어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첫 시작은 우리가 왜 국어와 친해지지 못했는지, 국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읽으면서도 저절로 고개가 끄덕끄덕하게 되더라고요.

 

2강에서는 노래와 시, 은유에 대한 표현법과 이미지화에 대한 멋스러움을 알려주고 있어요,

 

3강에서는 소설영역이에요. 현대 소설과 고전 소설의 차이점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소설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있어요

 

4강에서는 고전시가인데요. 일단 어려울 거라는 선입견부터 일으키지만, 어릴 땐 이해할 수 없었던 고전시가가 어른이 된 지금은 위로가 될 힘을 가진 영역이구나를 또 한번 실감하게 해주었답니다.

 

5강은 동화’, 6강은 듣기’, 7강은 에세이’, 8강은 실용 글쓰기’, 9강은 비평문 쓰기’, 10강은 제목 쓰기에 대한 노하우를 담았어요,


 

광범위한 국어를 모두 한 번에 정복할 수 없지만, 국어와 친해지지 못한 어른들을 위한 국어 공부! “지적 어른을 위한 잘 읽고, 쓰고, 말하는 법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에서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답니다. 나민애 교수는 모국어도 공부해야 한다.”, “국어는 오래 차근히 공부할 과목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저도 이 말에 공감이 되어 알수록 어렵지만 잘하고 싶어지는 게 또 국어더라고요. 읽기부터 글쓰기까지 교양있는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이며 한 번쯤은 읽어보면 좋은 책! 추천합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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