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빠 피터의 하루 3분 영어 대화』

영국 아빠 피터의 하루 3분 영어 대화 (스프링) - 스스로 말하고 표현하는 영어 회화 일력
피터 빈트 지음 / 북플레저 / 2024년 10월

| 글 피터 빈트

| 출판사 북크레용

“하루 3분 영어 대화”라는 표지의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실 처음엔 일력인 줄은 모르고 책을 받았는데, 이번 일력은 스프링 책(스탠딩 북 아님)처럼 넘겨 볼 수 있는 형태더라고요. 집에 스탠딩 일력이 많은 터라 일력이지만 일력 같지 않은 형태가 더 매력으로 다가왔답니다.^^

또한, 저자가 “피터 빈트”님이에요.

EBS의 영어와 라디오 및 TV에서 자주 접했던 영국 영어, 피터쌤! 오래전부터 피터쌤의 팬으로 영국식 영어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배웠었는데, 이렇게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하루 3분 영어 대화’ 일력을 출간하셨더라고요.

어린 자녀인 아이가 영어는 좋아하는데, 같이 대화를 나눌 실력은 안 되고, 노출은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어찌 아셨을까요? 아이의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책들은 시중에 많이 있지만, 부모에게는 부담되는 책들이 대부분이에요.

『영국 아빠 피터의 하루 3분 영어 대화』 일력은 간단하면서 매일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짧은 대화문으로 표현은 쑥쑥! 관계는 단단!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365일 일상 대화법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730개 문장으로 공감 대화력을 최대치로 올릴 수 있어요.

-피터 선생님이 직접 읽은 대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요.

-대화문이라서 서로 역할을 바꿔 가며 질의응답 표현을 할 수 있어요.

-‘쓰기’란이 있어서 필사를 할 수 도 있고 비슷한 다른 표현으로 영작을 할 수 있어요.

-‘오늘의 표현’에서 피터쌤만의 깨알 팁(tip)까지 챙겨보세요!

저는 두 자매가 서로 역할놀이 하듯 함께 읽어보게 했고요

역할을 바꿔가며 다시 읽어보게 했습니다. 그런 다음 오늘의 표현에서 서로 영작하여 다르게 표현해 말해보게 유도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진행하더라고요~

저는 아이가 둘이라서 부모의 역할이 따로 필요 없긴 했지만, 저의 영어 실력도 함께 향상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동참했답니다.

영어 노출을 조금이라도 더해주고 싶은데, 가족이 참여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하루 3분 영어 회화! 부담 없이 보며 읽고, 대화하고, 서로 틀린 부분은 알려주며 고쳐가고~ 재미있게 일상표현을 즐기게 되었답니다. 이제 시작단계이지만 매일 꾸준히!를 목표로 우리 가족의 다정한 영어 생활을 이어나갈 계획이에요.

가족표 따뜻한 영어 한마디! 함께 시작하고 싶다면 피터쌤의 『영국 아빠 피터의 하루 3분 영어 대화』로 함께해요!!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