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리틀씨앤톡 그림책 38
허아성 지음 / 리틀씨앤톡 / 202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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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미래'에  대해서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책의 첫 등장은 예인이 반에서 선생님의 질문으로 시작 됩니다. 처음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에 대해 발표를 요청했지한, 예인이는 당당하게 거부를 했어요.


미래에는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들이 많이 생길 테니 지금 정하고 싶지 않다는 대답을 했지요. 선생님은 질문을 바꿔 보기로 했어요. 장래 희망 대신, 미래에 어떤 직업이 새로 생길지 이야기해 보자고 했지요.

 변경된 질문에 예인이가 아주 멋지게 발표를 했고, 그제서야 아이들은 너도 나도 손을 번쩍 들며 발표준비를 했지요.



💡미래에는?  한마디에 아이들은 각자 서로 다른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어요~ 


✔️과거로 떠날 수 있는 '시간여행가'

✔️크기 조절이 되는 '먼지 운전 로봇 운전사'

✔️동물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동물 상담가'

✔️우주 축구선수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예술가' 


등등 아이들다운 기발하고 멋진 상상력이 돋보이는 답변이었답니다.



✍️

저는 8세 아이와 함께 『미래에는』책을 보았어요.  아이는 처음 '미래'라는 단어부터 생소했는지 의미를 물어보더라구요~ '장래희망'은 알면서 '미래'를 몰랐다니!!!??? 조금 충격이었지만 '미래'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려주고, 이 책에서 공감 되었던 미래의 직업이 있는지 물어보았어요. 역시나 동물 애호가답게 "동물상담사"를 가장 우선으로 미래에 꼭 생겼으면 하는 직업으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책에는 없지만 미래에 꼭 생겼으면 하는 직업으로 "플라스틱 처리자" 라고 말했어요.(아이의 생각) 며칠 전 아이가 바다 생물을 다룬 다큐를 보았는데, 쓰레기 섬 환경으로 위험에 빠진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었거든요. 플라스틱, 비닐봉지 같은 쓰레기를 모두 없애는 기술이 생겨서 '바다속 쓰레기를 청소하는 사람 혹은 직업' 이  미래에는 꼭 생겼으면 좋겠다며 제법 교과서 답안을 내놓았어요. 


📍제약없이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오픈 마인드를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열린 상상력! 『미래에는』책과 함께 확인해보아요.


🏷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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