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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열어 보는 화산과 지진 - 플랩북 ㅣ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에밀리 본 지음, 바오 루 그림, 신인수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1월
평점 :
연못지기의 4번째 도서 어스본 코리아 출판사의 『요리조리 열어 보는 화산과 지진』 플랩북이다.
<쉽고 재미있는 초등영재 플랩북 시리즈>를 이미 집에 소장중에 있다.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재미있는 그림들, 플랩 곳곳을 열어가며 재미있게 학습했던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라서 이번 4월의 플랩북이 반가웠다.

아이들 책육아를 하면서 책을 놀이처럼 여길 수 있게 다양한 장치가 있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약간의 이벤트 같은 느낌으로 숨은그림찾기가 가득한 책이라던지, 화려한 팝업북이라던지, 요리 조리 열어보며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플랩북 등의 책을 아이들에게 건네주면 책이라는 매개체에 눈이 반짝 반짝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내준다.
『요리조리 열어 보는 화산과 지진』 책의 등장과 함께 아이들은 비슷한 책을 또 꺼내오기 시작했다. 집에 소장중인 어스본 플랩북과 다른 출판사이지만 원서로된 화산 팝업북을 보여주며 이거 본거라며 서로 서로 알고 있는 지식 대 방출 시작! 8세 첫째와 6세 둘째아이 각자의 이야기를 하느라 정신이 쏙 빠지고 말았지만 아이들이 이렇게 의도한 바와 같이 책을 놀이의 대상으로 봐줘서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의 각자 아무말 대잔치가 끝나고 조용해지자 이제 플랩북을 열어볼 시간!
큰아이와 작은아이 서로 플랩을 열어보려고 아웅다웅거려 왼쪽은 큰아이, 오른 쪽은 작은아이가 열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그림과 플랩 속 과학 지식에 대해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이야기 책이 아니다보니 서로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하고 왜 그럴까 생각해보기도하고 실제 지진과 화산이 발생했을 때의 최신 동영상을 검색하고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지진과 화산의 개념과 자연재해의 피해를 입었을 때 대처해야 할 방법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화산과 지진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책은 이미 집에 소장중이기도 하고 많은 노출이 되었던 터라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말이 유독 많았던 책이었다.
‘부글부글 끓는 화산’을 시작으로 ‘흔들흔들 무서운 지진’, ‘도시의 지진’, ‘바닷속 지진’, ‘화산 폭발’, ‘바닷속 화산’, ‘놀라운 사실’, ‘화산과 지진의 영향’까지 1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화산 폭발은 왜 일어날까?
-화산은 얼마나 자주 폭발할까?
-화산, 지각, 맨틀, 마그마등의 개념을 이해 할 수 있게 간단 명료하면서 어린 자녀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쉽게 설명되어 있다.

<쉽고 재미있는 초등영재 플랩북 시리즈>보다 더 쉬운 단계로 보면 될 것 같다.
사실 <쉽고 재미있는 초등영재 플랩북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라고 해서 일찍이 구매하긴 했는데, 아이들에게 관심 있는 분야는 접근성이 좋지만 관심 없는 분야에 있어서는 그림만 보고 덮은 책들도 많아서 적기가 올 때를 기다리고 있던 참이었다.

이번에 출간된 요리 조리 열어보는 시리즈가 우리 아이들이 읽기에 가장 접합한 책인 듯 했다. 어렵지 않고 이미 알고 있는 배경지식에 이해하기 쉬운 과학지식이 더해지면서 기초적인 개념이 한층 깊어진 듯 했다. 플랩북으로 책의 재미도 잡고, 쉬운 과학지식 전달과 더 각인될 수 있게 관련 영상까지 보여주니 자연재해의 간접체험을 강력하게 한 듯 보였다. 앞으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자연 재해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방안까지 함께 확인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쉽고 재미있는 초등영재 플랩북 시리즈>보다 한 단계 쉬운 과학책을 찾는다면 어스본 코리아의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 책을 추천하고 싶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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