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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발명가 - 2021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진은영 지음 / 오늘책 / 2022년 5월
평점 :

2021볼로냐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품
구름 위에서 당근, 토마토, 포도, 버섯 등의 얼굴을 하는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아이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그림책 표지에 잘 드러나 있다.
<놀이발명가>
7살, 5살 두 아이가 매일 나에게 하는 말!
“엄마, 심심해~”
“엄마, 뭐 재미있는 거 없을까?”
늘 이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들을 위해 #내돈내산 <놀이발명가>
주인공도 ‘아, 심심해’라며 혼잣말로 시작한다.
우연히 내 손에 잡힌 [큰 패브릭(이불? 담요?)]

“좋은 생각이 났어!”
하며 아이는 페이지마다 패브릭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상상해본다.
[내용 생략]
마지막 페이지에서 아이는 “다음에도 놀자!” 하며 아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해가 한창 떠 있는 낮을 떠오르게 하는 밝은 노란색 면지가 뒤에 가면 저녁노을을 떠오르게 하는 불그스름한 색으로 표현되어 있다. 아이는 환한 낮부터 해 지는 시각까지 신나게 놀이발명을 하며 논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하루 잘 보냈을 아이 생각에 저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놀이발명가’처럼 평범한 하루를 멋진 상상력이 가득한 하루로 알차게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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