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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가 없지만 나는 이 책을 쓴다
제인 로버츠 지음, 서민수 옮김 / 도솔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영혼서적중 읽은책만 페이지 분량으로 3만 여페이지 이상을 읽은 개인으로서 제인로버츠의 세스시리즈만한 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 폐가탐방, 또는 이승의귀신들과 항상 대화하면서 방송국에 나오는 인간들과는 차원이 틀린 차원이라고 보면된다.

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한가지 이야기 하자면, 영계의령을 화술자가 령을 받을시 산만한곳에서 령을 받아버리면, 뇌충격으로 인해 쓰러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당들은 그렇지가 않다. 이승의귀신들은 진동수가 그렇게 심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불러들일수가 있고, 다시 빼낼수가 있다.

그리고, 영계의령은 최소한 봉투안에 든 내용물을 정확히 맞추는데에 비해, 무당들은 그런것이 전혀 아니다. 투시력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이책은 단한문장도 빼놓을수 없는 고도화되고, 인간으로서는 화술할수 없는 이야기만으로 꾸며져있다. 상당히 신빙성이 농후하고, 왠만한 영혼서적중 이책에 견줄만한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류의 책을 읽어본 사람만이 이책의 정수를 알수있다. 이책을 자세히 이야기하는것은 어렵다. 고난이도의 수준이고, 문장문장 하나가, 굉장히 어렵게 느껴질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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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03: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역사는 힘있는 자가 쓰는가 - 난징의 강간, 그 진실의 기록
아이리스 장 지음, 윤지환 옮김 / 미다스북스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난징에서 일본군들에게 죽임을 당한숫자가 죽은사람들이 서서 손을잡으면 서울에서 강원도 철원까지의

 거리이다. 단 5주에서7주까지 일본군들이한 만행의숫자들이다.

 

 이책을 구입할려고 2년전부터 생각해 왔으나, 사진과기록문서등을 보면서, 과연 현대사,과거사의 전쟁중

이렇게 잔혹한, 단기간에 이렇게 인간을 난징에서 5주동안 30만명을 죽이고, 2 만-8만명의 여성을 강간할수

있는가라고 생각했다. 군인은 물론, 민간인, 어린아이를 무참히 살육하고, 재미로 하면서, 인간이 이렇게도

도덕적인 타락의 끝에도 설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책을 보면서, 살까말까 많이도 망설였다. 딜레마이자 카오스였고, 안보는것은 말면서도 지나가는것은

용기있는자가 아닌것 같았다. 이책을 구입하게된 동기는 다른 마이리뷰 쓴분들과 달리 영혼이라는것을

실제로 자주 눈으로 보았고, 개인적으로는 천체망원경 아마추어 관측자이다.

어떤분들은 영혼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있긴뭐가있냐라고 저에게 이야기할수도 있지만, 분명히 존재한

다. 그것이 에테르체이던, 빛덩어리의형태던 방법을 달리하지만, 사후에는 인간과동물,식물의 영혼이 존재한

다. 필자가 우려하는것은 중국인들이 이후 일본인들에게 보복을할 가능성이 많다는것에 분명히 느낌을 가졌

다. 지금은 철의장막이후 소강상태이지만, 이것이 하나의큰이슈화되서 국가적인감정을 가진 어떠한 형태로

든 분쟁의소지가 많다는데에 우려를 금할수가 없는 그런생각을하게되었다.

필자는 고대전쟁사부터, 베트남전쟁까지, 많은 전쟁의역사를 보와왔지만, 난징의 대학살 이사건에 대해 단시

간 ,일주일에 어린아이들을 어떻게 그렇게 무자미하게, 공중으로 아이를 내던져서 칼로자르기, 꽂기, 도막,

유기... 이사건을 접하고서, 신이시여? 과연 있기나 한겁니까? 신이시여...용서하기에는 너무나 범죄의 댓가

가 흉악합니다라는 이야기를 스스로의 중얼거림을 들을수 있었다.

2차대전의 독일 나치스의 아우슈비츠의 게슈타프도 이렇게 인간을 집단적으로, 공개적으로 죽이지 않았다.

샤워실을 가장한 독가스실에 죽일 정도로, 인간끝말?의 양심이라곤 있었다.

아우슈비츠비화의 책을 실제로 읽었지만,  게슈타프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집단적으로 처형한 경우는 없었

다. 이책을 읽기전에 많은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원본인 아이리스장의의 이책이 일본어판으로 번역되기전

우익단체에의해 내용변조라는 출판사에 압력을 가했다는 영상을 보게되었다.

잔혹한 일본군인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되었다. 그들은 군인이 아니라, 짐슴도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이사건은 향후 엄청난 파장으로 몰고간다고 생각한다. 국가적으로나, 민족적, 카르마로...

카르마 즉 업보는 피할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칼로 찌런자는 찔림을 당하게 되어있다.

아기를 무참하게 살해한자는 그의 댓가로 후생에 카르마의 보복이 필연적으로 따른다.

이책의 알라딘세일즈가 1 천밖에 안된다는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책은 현대사에 있어 일본인,

한국인, 중국인들이 반드시 읽어야할 책이고, 역사이다. 그것이 좋은 역사이던 아니던, 이 사건은

후세를 위해서라도 덮어두어선 안된다. 일본은 중국에 용서를 공개적으로 구해야한다.

일부 난징사건에 참가한 소수의 일본인군인들은 참회의눈물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는 그렇지가 못하

는데에 대해 이 또한 충격을 금할수가 없다. 금세기, 아니 이후에라도 단시간내에 이런 역사가 없을거라

본다. 그만큼 책의 강도는 여태껏 읽었던 윤리적인 책들을 쓸어버릴수 있는 메가톤급 충격적인 내용과사진

을 담고있다. 아우슈비츠에 대한 책 2권을 가지고 있지만, 이책과 비교하면 온순하고? 충격의여파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사건의 진실을알고 읽지 않고, 달콤한 소설이나,시, 명상서적을 접하는 젊은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이책은 옵션이 아니라, 충격적이지만, 반드시 읽어야할 명제와도 같은책이다라고..생각한

그것이 먼발치에서 일어난사건이 아니라, 바로 상하이옆 난징에서 일어난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책은 내일 도착하면 읽어보겠지만, 파장의 여파가 너무나도 클것같다. 영혼과윤회, 영성서적을 1만 여페이

지 넘게 읽은필자이지만, 이책의 파장은 다른책을 쓸어버릴수 있는 감정의여파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책을 받으면 떨릴것이다. 그동안 봐왔던 난징의 사진, 내용, 아이리스장의 증언, 난징에서 살아난 사

람들의기고...30 만명을 5주동안에 죽일수 있다라는 그 수치만 보더라도, 그렇게 할수있는지...

이책을 읽는 한국분들에게 정보를 하나 전해준다면, 공유파일 전송 프루나 사이트 가시면 난징아니면,

nanjing 이라는 글자를 일부병사들의증언과 사건일지를 볼수있다. 대부분은 인터뷰를 부인하고 있지만.

밑에 지니라는분이 이사건은 기본지식을 갗춘분들이 보면, 덜하고, 어린아이들이 보면 괜찮다라고 했는데..

제 2차세계대전사사이트를 운영했던 필자이고,전생사에 대해서 많이 알려고 공부했던 저로

서도 감당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난징사건은 지구역사상 단일사건으로 추악한 인간들이 행한 범죄집단이

아니면 할수없는 행위입니다.  이책을 오늘 받고 36페이지 정도를 읽었는데, 한줄한줄 읽고 내려가기가 심히

고통스럽고, 인내심을 요합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분이라면, 상당히 읽기가 부담이상일겁니다.

그래도 이책은 읽어야만합니다.  이러한 인류역사상 최대의범죄는 잊혀져서는 안되며, 기억되어져야만합니

다. 그래야만 되풀이 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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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의 영혼
오히예사 지음, 류시화 옮김 / 오래된미래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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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남북아메리카대륙에 사는 원주민을 인디언이라 칭하면 그들은 불쾌감을 가진다.

실제로 그러하다. 구르는천둥뿐 아니라, 인디언의지혜로 유명한 베어하트또한 인디언이라는 이야기를

불쾌하게 생각한다. 원주민이라 불러야한다. 그것이 그들에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그들은 남,북아메라카의 주인이다. 돈한푼 받지못하고 처참하게 유린된 원주민이다.

이책을 읽기전 오이예사를 비롯한 시팅불,크레이지호스추장을 원주민이라 생각하고, 또한 그렇게 해야만한

다. 인디언의영혼이라는 책은 원주민의영혼이라고 분명히 칭해여져만하고, 이책은 원주민의 1890년이전까

지의 몇안되는 마지막원주민의 증언중하나이다. 간결하고,설득력이 있으며, 그내용또한 애절하다.

책을읽는동안 저절로 고개가 숙여질정도로 호소력이 강하다.

19세기 원주민의증언의 유일한책은 몇권되지 않는다. 10권이내. 훌륭한 몇권되지 않은 원주민책중 한권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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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의 복음 - 그들의 삶과 철학
E. T. 시튼 지음, 김원중 옮김 / 두레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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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탈당했던자는 말이없고, 강탈한자는 아무렇게나 역사의각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원주민사 책의

선택기준이다. 순수한 백인이 쓴 서적중 이책정도가 가장 가까운 객관성을 띄고 있다고 봐야할것이다.

시튼이 보이스카웃의창단이나 동물기로 유명하지만, 그것은 원주민의 생활이 아니다.

시튼은 객관성을 유지할려고 많은 노력을한 흔적이 역력하고,  오이예사등 여러원주민에게 허락을 받고

쓴책이다.  대부분의글이 원주민추장이나부족의글이라, 이질감은 없다.

이글을 본분에게 이야기드리지만, 될수 있으면 원주민추장이나원주민후손이 편찬했거나, 원주민이쓴 책 읽

기를 바란다.

그러한책이 대리인이 글을 받아 구술했거나 직접쓴 책들이 의외로 국내에서는 번역판10권-15권정도가 있

기 때문이다. 이책은 개인적으로 훌륭한서적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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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숲으로 가다
오이예사 지음, 장성희 옮김 / 지식의풍경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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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쓰신분중 오이예사가 평범한 인디언이야기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유감입니다.

원주민들은 활자문화가 아예전무하기에 구전으로 행동,문화로서 그맥을 1900년까지 이어온 민족들이죠.

많은책들이 원주민민족과 혈연적으로 관계가없는 제 3자의입장에서 쓴책이 대부분이라  95% 이상의책들이

인디언에 대한접근성이 떨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오이예사가 인디언서적중에서 어떤 비중을 차지하는지는 읽어보고 진심으로 느껴본사람만이 알수 있는것

입니다.

오이예사의 한글번역판은 류시화님이 번역한 인디언의영혼등3권이 나와있습니다만, 다른 백인이쓴책하고

는 관점이 근본적으로 틀립니다.

원주민생활은 인디언이 가장 잘알지,  백인학자나 방문객들이 잘아는것이 아닙니다.

오이예사의서적들은  체로키족의후손이 저자인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과더불어 인디언서적중 가장최상

의서적들임을 밝혀두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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