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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숲으로 가다
오이예사 지음, 장성희 옮김 / 지식의풍경 / 2000년 10월
평점 :
밑에 글쓰신분중 오이예사가 평범한 인디언이야기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유감입니다.
원주민들은 활자문화가 아예전무하기에 구전으로 행동,문화로서 그맥을 1900년까지 이어온 민족들이죠.
많은책들이 원주민민족과 혈연적으로 관계가없는 제 3자의입장에서 쓴책이 대부분이라 95% 이상의책들이
인디언에 대한접근성이 떨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오이예사가 인디언서적중에서 어떤 비중을 차지하는지는 읽어보고 진심으로 느껴본사람만이 알수 있는것
입니다.
오이예사의 한글번역판은 류시화님이 번역한 인디언의영혼등3권이 나와있습니다만, 다른 백인이쓴책하고
는 관점이 근본적으로 틀립니다.
원주민생활은 인디언이 가장 잘알지, 백인학자나 방문객들이 잘아는것이 아닙니다.
오이예사의서적들은 체로키족의후손이 저자인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과더불어 인디언서적중 가장최상
의서적들임을 밝혀두는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