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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CV 4로 배우는 컴퓨터 비전과 머신 러닝 - 컴퓨터 비전 기초부터 딥러닝 활용까지!
황선규 지음 / 길벗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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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요즘 영상처리와 딥러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opencv 와 컴퓨터 비전에 대한 니즈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딥러닝에서 CNN 을 적용하면서 컴퓨터비전에 대한 이론은 모른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도 단순히 코드를 따라 치면서 적용하던 중 컴퓨터 비전 이론에 대해서 궁금해 하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황선규 박사님의 오프라인 강의를 신청하고 수업을 들으면서 들었던 강의 내용을 정리하던 적이 있었다. (전부 정리하지는 않았지만 링크: ComputerVision-Study)

하지만 지금 직장이 이쪽 붙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지 않아 시간이 지나고 있었는데 황선규 박사님의 책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궁금해 하던 중 책 리뷰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총 평은 역시 믿고 보는 황선규 박사님의 책 답게 컴퓨터 비전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 이라고 생각한다.

오프라인과 책과 차이점이 무엇인가 하면 사실 거의 차이점은 없다. 특히 이론 부분에 있어서는 오프라인과 거의 비슷하다. 그만큼 컴퓨터 비전에 대해서 많이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둘의 큰 차이점은 책은 시간이 지나서 이해가 안될때에도 다시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을 테고, 오프라인 강의에서는 책 이상의 내용이 궁금할 때 박사님께 질문하면 친철하게 답해줄 수 있다는 것, 실무 위주로 조금 더 가르쳐 준다는 점이겠다.

즉,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고 이론을 배우고, 궁금한것들을 정리한 뒤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면 이해도 더 잘 되고 질문할 사항들도 더 많아져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책이 영상처리에 적합하게 컬러로 되어 있어서 더 깔끔한 느낌이 난다.

이 책은 opencv 를 설치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컴퓨터 비전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은 날코딩과 opencv 를 이용하여 진행된다. 물론 후반부로 갈수록 opencv 라이브러리만을 이용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 책의 촤대 장점은 컴퓨터 비전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이론, 실습 모두 담고 있다 는 점이다. 전반부에는 일반적인 컴퓨터비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후반부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해서 배운다. (아마 현재 나와 있는 컴퓨터 비전 서적 중에서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다루고 있는 책 중에 최고인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책으로도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론은 모른채 opencv api 를 그냥 가져다 쓰거나, 단순히 CNN 만을 하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이 책을 사서 병행하면서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도 이 책을 통해서 더 깊이 있는 영상처리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모르는 개념이 나왔을 때 우선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레퍼런스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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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레저 블록체인 개발 - 패브릭과 컴포저로 탈중앙화 앱 dApp 만들기,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니틴 가워 외 지음, 임지순 외 옮김, 맹윤호 감수 / 한빛미디어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책의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국내에 얼마 없는 하이퍼레저 패브릭 관련 서적이 출판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해 하던 중에 리뷰어로 선정이 되어 책을 읽을 있는 기회를 얻을 있었다.





평은 __초심자를 위한 , 하지만 초심자에게는 조금 어려울수도 있는 __ 이라고 생각한다. 


초심자에게는 조금 어려울 있다고 생각한 이유는 실습 때문인데, 책에 있는 그대로 하더라도 에러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에러가 발생했을 , 같은 경우는 github 저장소 릴리즈 버전을 바꾸거나 만들어진 코드에서 설정을 조금씩 바꾸거나 해서 실습을 했다. 




여기서 팁은 반드시 __github 저장소에서 issue 확인해서 실습할 발생한 error 있었는지 먼저 확인해보도록 해야 한다.__ 저자가 실습도중 에러가 났을 해결책에 대해 친철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을 있다.




하지만 k8s 이용한 하이퍼레저 구성, 멀티 orderer 구성 어려운 실습들은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초심자에게 맞는 책이라고 있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최대 장점은 공식 문서에 기술되어 있지 았지 않아 이해하려면 어렵게 느껴질 있는 하이퍼레저 패브릭의 철학, 아키텍처 등에 대해 쉽게쉽게 설명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구축할 어떻게 나누는게 좋은지, 트랜드는 어떤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 경험이 아니면 없는 부분을 서술해 놓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블록체인 애자일 방법론에 대해서 설명한다는 것이 좋았다. 보통 블록체인 책은 개념설명, 실습약간 그리고 ...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책은 단순한 실습 뿐만 아니라, 하이퍼레저 개발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설명한 개발 방법론에 따라 실습할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책은 하이퍼레저 페브릭 철학, 아키텍처, 비즈니스 네트워크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실습은 이를 이해시키기 위해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실습을 진행하지 않고 책에 적혀 있는 코드만 천천히 읽으면서 이해할 수만 있어도 하이퍼레저 패브릭에 대한 지식을 굉장히 많이 습득할 있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으면서 개발하다가 오류가 나면 실습을 멈추고 깃헙 저장소에 있는 소스 코드와 책에서 코드에 대한 설명을 함께 보면서 책을 천천히 읽는 것을 추천한다. (주로 3, 4장에서 에러가 확률이 높다. 책을 모두 읽고 다시 와서 실습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결론적으로 하이퍼레저 패브릭에 입문하거나, 알고 있어도 철학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필요가 있다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물론 입문하려는 사람들은 실습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책부터 읽는 것을 다시한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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