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동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최진곤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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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투자자문 컨설팅 회사의 대표인 최진곤의 저서이다.

본 도서 이외의 저서로는 <서른살 직장인 10억을 벌다>,<마흔살 건물주>가 있다.


책을 읽다보니, 처음에는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부동산 초보자 혹은 초중수에게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읽다 보니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저자 최진곤은 블로그 유튜브 브런치를 운영하고 있는데,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올바른 부동산 투자관과 효과적인 투자 노하우를 전파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p6 "부동산을 공동체의 재화로 간주해 합당한 투자자를 투기꾼으로 몰아세우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이번 책을 통해 그러한 견해에 반박하고, 동시에 허황된 부동산 폭락론에 합당한 이견을 제기하려 한다."

"철저히 경험과 통계에 근거해 부동산 시장의 과거와 현주소를 설명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고 투자 트렌드는 어떻게 바뀔지 이야기 할 것이다."


나는 부동산에 관심 많은 사람이 되고 싶은 완전한 입문자이다. 주식은 물론이고 환율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 경제까막눈인 사람으로서, 이 책을 통해서 부동산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을 눈여겨 보고

어떤식으로 트렌드를 예측해야하는지, 부동산에 대해서 어떤 투자관을 가져야 하는지 위주로 생각하며 독서하였다.


책의 구성

1장 부동산 시장, 과거속에 답이 있다.

이 장에서는 저자가 부동산을 시작했을 때부터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가 직접 만났던 위기와 기회의 이야기가 들어있으며 부동산 시장의 현주소와 투자자에게 필요한 자세를 조언해 준다.

부동산에 대해서 단순히 정보성 도서보다는 이렇게 경험을 풀어 설명해주고 조언해주니 저자의 부동산 이야기를 들으며 멘토처럼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2장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7가지 논제

부동산이나 주식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무섭기만 하다. 그렇지만 월급으로는 평생 불안할 것 같고 내집마련의 현실에 부딪히게 될 것 같고. 공부를 시작해보고 싶다.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논제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직접 마주해보니 막연한 두려움을 덜 수 있었다.


3장 4장을 통해서는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5장 6장에서는 실전 투자 노하우가 수록되어있다.


3장 대한민국 부동산의 현주소

4장 부동산 시장의 미래와 투자 전망


5장 실전부동산투자1 - 내집마련이 먼저다

6장 실전 부동산투자 2 - 실패없는 투자 노하우.



이 책은 전체적으로, 내가 어떤 투자관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과 알찬 투자 노하우가 담겨 있지만

사실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부동산 투자노트'다.

부동산 투자 노트는 부동산에 관심이 생겨 공부해보다가 저자 최진곤의 도서나 sns를 보게 된 사람들의 부동산 이야기들이 짧게 적혀있는데, 부동산에 대해서 마냥 두려워 하던 생각을 더 덜어내게 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최진곤 저자를 멘토로 삼게 되고

투자노트의 사람들을 스터디원 혹은 동지 처럼 느끼게 된다.


한 투자노트에서 최진곤 저자에 대해서 '리스크 큰 투자를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않았고,

합리적인 선에서 투자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었습니다.'라고 서술했는데

나 또한 그 점이 참 맘에 든다.


나와 비슷한 사람이었지만 틈틈이 부동산 공부를 해서 입문한 사람의 이야기.

또는 늦게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는데 미리 공부하지 않은 게 아쉬웠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일단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주시하며 공부를 시작해보아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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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오래 바라보았다 K-포엣 시리즈 10
이영광 지음, 지영실.다니엘 토드 파커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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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포엣 시리즈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k 포엣 시리즈는한국의 시를 뽑아 영어로 번역해 한영 병기한 후 보급하고자 한다.

k 포엣 시리즈 10 번 째 시집은 이영광 시인의 신작 시집  '해를 오래 바라보았다'이다.

I gave the sun a long look.


이영광 시인의 시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관찰이라고 한다.


해를 오래 바라보았다 시집에는 스무편의 시가 담겨 있다.


스무 편의 시 이외에도 시인노트, 시인에세이, 그리고 해설로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단순한 시의 감상 이외에. "시"라는 것 자체에 초점을 두고서도 읽어보면 좋다.


책 속의 시와 해설은 모두

왼쪽 편에는 한글, 국어로 쓰여져 있고

오른 편에는 영어로 쓰여져 있다.


한류 문학의 교류라는 좋은 취지를 가진 시리즈라는 생각이 든다. 


시는 일종의 무장 해제의 경험이라고 한다. 

"시인은 제정신의 어느 행로에선가 자신 없게 아는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자신 있게 모르는 사람으로서 쓴다."

아리송하고 또렷하게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누구나 시를 자유로이 읽을 수 있고 쓸 수 있고 사고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안겨 주었다.


"모름은 모름이 아닌 것"

"시는 제가 모름이란 사실을 결코 알지 못하는 어떤 순결한 모름의 상태에서 솟아난다."

p92. 참 부드럽고 아름다운 문구 인 것 같다.


스스로 장님이 되어 더듬어 보며 시를 쓰는 이영광 시인을 따라

시들을 함께 더듬어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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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콜렉터
캠론 라이트 지음, 이정민 옮김 / 카멜레온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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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보이지 않는 암담한 인생에도 두 번째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


쓰레기 더미에서 고물을 주워 먹고사는 상 리 그리고 기림. 그리고 아이는 아프다.

렌트 콜렉터는 집세를 수금하는 사람이다. 소피프는 술주정뱅이에다가 고약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앞부분부터 비극을 맞이 한다. 쓰레기 더미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세균이 가득하고

오물과 지독한 악취 속에서 파묻혀 있다는 것만이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보내온 불도저, 그리고 매일 쓰레기를 싯고 오는 트럭으로부터 목숨을 지키기 위해

늘 경계하며 살아야만한다. 그 뿐 아니라 차오르는 메탄가스를 조심해야하며 쓰레기 더미 속 화재위험까지 견뎌야 한다.

남편 상리는 강도를 당하게 되고 폭발하듯 사건은 터져버린다.


고약한 술주정뱅이 소피프가 책을 읽고 갑자기 상리가 이제껏 알아왔던 소피프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감정과 모습을 보이고 상 리는 소피프가 글을 읽을 줄 안다는 것을 알고 소피프에게 글과 문학을 배우게 된다.



살면서 단 한가지 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책을 사라는 말을 어디에선가 들은 적이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인터넷에 비스무리한 문구들을 검색해 보아도 그런 말은 나오지 않는다. ㅎㅎㅎ

하지만 크게 공감한다. 책을 읽음으로써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도 있고, 책을 통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사람도 있다.

독재자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 또한 글과 문학이라고 한다. (이 책과도 상관관계가 있다.)

그러한 이유들로부터 나는 문학과 삶의 상관관계를 보다 깊이 생각해보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은 후로 문학이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상 리의 선생님이 된 소피프의 수업으로부터

간접적으로 배워보기도 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고찰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p153 "배운 만큼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야. 하지만 먼저 배운 것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느끼고 믿어야 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놀라운 세계를 경험할거야."

우울증에 빠졌거나 인생의 슬럼프에 다다랐을 때 책을 읽음으로써 치유하는 사람들이 있다.

글을 읽고, 또 그것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냥 좌절해 있는 것 보다는, 나의 처지나 현재의 상황과 미래에 대해서 심도있는 몇 몇의 질문들을 던지고

스스로 생각하여 해답을 찾아낼 수도 있고 책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낼 수도 있다.

소피프는 오래전 9년동안 어느 대학교 문학부 선생님으로써 재직하였던 경험을 살려

상 리를 가르치게 되는데 그 문학수업을 함께 듣는 느낌었다.

단순히 글을 읽는 것과 글을 느끼고 이해하는 일, 문학을 느끼는 일에 대해서 다시금 배워보게 되었다.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글이 라는 것이 주어지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라는 문학적 상상에서

렌트 콜렉터 소설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저자 캠론 라이트의 아들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승리의 강에서 영감을 받아

이 작품 렌트 콜렉터라는 소설이 탄생하였다고 하니 그 시작이 참 특별하다고 느껴진다.



내 주변의 사람들은 누구나 글을 읽고 문학을 이해할 기회가 있는 것이 당연하지만

상 리는 소피프에게 글을 배우기 위해 커다란 용기를 가져야 했으며 남편과 소피프를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만 했다.

그리고 쓰레기 매립장의 하루하루는 참담했으며 늘 소용돌이 속에 있는 듯 했다.


이 책 속에, 소피프의 문학 가르침을 통해서 글과 문학, 그리고 그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는

또다른 기회들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소피프의 문학 수업에 등장하는 문학작품들을 함께 읽고 공부하는 일도 이 책의 묘미가 아닐까.


상 리의 가족, 그리고 지난날 소피프의 사연을 비롯하여 쓰레기 더미 매립장의 어둡고 크고작은 사연들이 계속해서

교차하며 전개가 되는데, 내용도 참 좋았지만 작가의 글솜씨가 훌륭하다고 느껴지는 전개였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출생의 작가가 캄보디아의 난민들을 바탕으로 이런 소설을 쓸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

다큐멘터리와 책을 더 많이 깊고 다양하게 읽으며 다른 세상을 탐험하고 싶다.

이 책이 전하는 의의와 같이, 책을 읽음으로써 또다른 호기심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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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사람들은 왜 중고 가게에 갈까? - 헬싱키 중고 가게, 빈티지 상점, 벼룩시장에서 찾은 소비와 환경의 의미
박현선 지음 / 헤이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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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와 환경에 대하여 자유롭고 가볍게 풀어낸 책 일거라고 생각했지만 마냥 그런 책은 아니다.

평소, 소비와 환경에 대해 충분히 무심했던 나에게 이 책은 정보와 인사이트로 가득한 리포트 같은 도서이기도 했다굉장히 지적이기도 한 책이다.

리포트 같으면서도 공감이 가득한 에세이 같기도 하다.

핀란드의 사람들과 핀란드 중고가게를 가까이서 들여다 보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핀란드 사람들의 삶과 질서를 느낄 수 있다.

저자 박현선은 홍익대학교에서 목조형 가구학을 공부한 후

핀란드 헬싱키미술대학교에서 가구디자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환경과 나무를 사랑하는 저자의 마음을 책의 전부분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저자는 핀란드 디자인에 대하여 다년간 기사를 연재한 경력이 있다. 책이 알찬 이유가 거기에 있는 듯 하다.

이 책은 리포트나 기사처럼도 느껴지는데

p6 저자는 "나는 그 어떤 분야의 전무가도 아니다"라고 언급하였다.

간결히 설명한다면 저자 박현선이 미대를 다니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던 소비와 환경 이슈에 대하여 목격하고 고민하면서 핀란드 중고문화에서 그 질문에 대한 힌트와 대답을 얻게된 공감의 기록이다.

리포트, 보고서 같으면서도 정서적인 감성도 많이 묻어나는 공감에세이 같다.

"이 나라에서 살며 겪은 이런 불편함은 나에게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

"핀란드에서 살면서 머리를 맞은 듯 '당연함'의 기준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환경과 소비에 관한 부분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의 공식들이 핀란드에서 통하지 않았던 경험들에 이야기를

나누어 들었다. 인권이나 질서를 대하는 태도를 비롯하여 한국과 핀란드는 여러방면에서 다른 철학과 가치관을 가지는 듯 하다.

작가의 공감이야기를 들으며 같이 공감하고 이해하며 책을 읽으면 생각과 가치관을 리프레쉬하고, 동시에 힐링하는 느낌도 든다.

현재 사람들의 소비실태, 그리고 우리의 환경에 대해서 학교에서도 기사에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경고의 메세지를 받아왔다.

하늘의 색깔도 이전과 다르고 하늘에서 별을 찾아보기가 어려워 졌다.

산성비는 물론이고 미세먼지가 공기를 오염시켜 숨쉬는 일조차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에너지 자원은 점점더 고갈되어지고 있고 더이상 쓰레기를 내다버릴 공간도 없다.

동식물, 그리고 지구의 미래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때이다.

그리고 '인간의 존재'와'생태계' 사이에 상관관계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심해 보아야 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종말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시나리오가 쓰여지고 있다.

주변 곳곳에서 환경 위험의 신호를 체감하면서도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무심하고도 무감각 하다.

이 책은 환경문제에 대한 경고를 띄우기 보다는 고민하는 마음과 현재 생태계에 대해 의문을 품고

핀란드의 중고가게를 바라보며 질문의 힌트를 얻으며 쓴 공감의 기록이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환경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고 핀란드의 삶의 방식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생각하며

보다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힐링의 기회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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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이달의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 - 왠지 잘 풀리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김상기 지음 / 치읓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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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잘풀리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대표님, 이달의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
잘풀리는 회사로 만들기 위해서 숫자가 어느 정도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도서이다.
앞으로는 회사의 가치 value가 중요해진다. 여러 가치가 있겠지만 그 안에는 도덕성이 포함되어있다.
그리고 계속해서 AI가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AI는 회사의 숫자에 접근하여,
그 회사의 재무상태, 세금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다. 그 회사의 경영 실태나 도덕성이 더 드러나기 쉬워진다는 것이다.
오로지 도덕성을 위해서만 회사의 숫자들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이 책에서는 부실한 회사의 존속여부가 창업 후 1~3년안에 결정 지어진다고 한다.
한 순간에 무너직 하지 않으려면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 놓아야하는 데, 그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높은 경영성, 즉 수익을 유지하고 분석해야하며 돈의 흐름을 파악해서 안정적인 재정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 놓으면 창업 후 1~3년이 지나 3~5년차에 회사는 사업 안정화 단계를 지나 성장의 단계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말보다는 숫자를 믿어라"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앞서 말했듯,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우리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다.
실패를 예방하면서도 진보와 성장을 바라보기 위해서 어느 것에 집중해야 하는가?
첫째로 이익을 얼마나 어떻게 내고 있는지 그리고 이것을 토대로 앞으로 얼마나 어떻게 벌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최근에 몇몇의 경영서, 경영전략서들을 읽어보았다. 다양한 책을 통해서 다양한 전문가의 노하우와 경영, 그리고 통찰력을
책을 통해 전달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언젠가 내 자신이 실제로 창업하게 될 때에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회사가 무너지거나 망하게 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렇기 위해서 숫자에 어떻게 집중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소비자, 투자자, 공공기관, 정부 등의 이해관계자들이 앞으로 더더욱 투명한 회계보고서와 CEO의 도덕성을 요구할 것이며
AI가 탈세를 파악해나가게 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탈세 대응을 위해 더더욱 수치의 중요성이 증대 될 것이라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연말이 아니라 매월 경영보고서를 세워서 수치를 관리하고 경영의 현황을 정성스레 살펴야 하며
실질적인 장부를 통하여 무너지지 않도록 말보다는 숫자를 믿으며 파해법을 찾아가야함을 배웠다.
미래의 경영 꿈나무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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