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삶

자신의 존재 전체를 변화하는 환경, 때로는 혹독한 환경에 맞춰 살아야만 하는 삶을 상상해 보라. 벗어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삶. 이것이 식물의 삶이다.

인간인 우리는이런 생활양식을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에게는 너무 덥거나(발한) 너무 추울 때(떨림)와 같은 조금 불편한 상황을처리하는 생리적 메커니즘이 있어서 일시적인 곤경에 처해도 보통은 그곳에 머무른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지속되거나 더욱 극심해지면 우리는 바라건대 더 나을 거라생각되는 다른 곳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선택을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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