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 : 중국의 혁명을 이끈 반항아 내셔널 지오그래픽 세계 위인전 8
플로라 게이어 지음, 강성희 옮김 / 초록아이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내셔널 지오그래픽 세계 위인전 12권중 8번째 <마오쩌둥> 입니다.

중국의 혁명을 이끈 반항아 마오쩌둥!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만든 위인전이라 우선 사진과 관련 자료들이 풍부해서 너무 좋네요.

1893년 음력 11월 19일 중국 후난성에 사는 농부의 아내 원치메이에게 귀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바위의 세번째 아들이란 뜻의 이름을 가지게 되는 마오쩌둥이에요.

이 책은 연대표가 아래에 있기때문에 인물과 관련된 그 시대 상황을 알수 있어서 이해하기 쉬운것 같습니다.

중화 인민 공화국 최초의 지도자가 되기위해 어린시절부터 어떻게 지내며 이루었는지 알아보게 됩니다.

그의 생애를 돌아보면서 일곱가지는 옳았고, 세가지는 틀렸다고 했다는데 비극적인 일과 훌륭한 업적을 함께 이루어 냈기 때문인것 같네요.

마오쩌둥의 사상이 세계 여러나라에 생겨났다고 합니다.

1960년대 프랑스에서는 마오이즘 학생들이 정부에 반란도 일으켰고, 1980년대 페루에서도, 오늘날에도 계속되는 마오이즘 반란 단체가 정치적으로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니 아오쩌둥은 지금도 그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물에 관해 좀더 다른 시각으로 다가가는 부분도 있었고, 사진과 설명이 상세해서 인물을 알아가는데 편했답니다.

초등고학년에게는 이 책을 읽으면 한권의 위인전이 아닌 중국의 역사를 배울수 있는 책이 될것 같습니다.

중국의 역사속에 마오쩌둥이 있을테니까 말이죠.

용여 설명도 되어있어서 필요한 자료는 찾아보기도 하고, 책속에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마오쩌둥에 대해 알아볼수 있답니다.

다른 인물도 이 책을 통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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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 내셔널 지오그래픽 세계 위인전 6
엘렌 갈포드 지음, 강성희 옮김 / 초록아이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위인전을 조금씩 접한 아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려고 하니 정말 뿌듯했답니다.

한권의 책이 그 인물에 관해 정말 많은것들을 담아내고 있구나 싶어서 말이죠.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세계 위인전 12권 중에 6번째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어린시절, 화가로서의 시작, 바쁜 예술 활동 , 새로운 도전으로 크게 나뉘어 레오나르도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림과 관련 사진은 눈을 뗄수 없게 만들고 아래쪽은 연대표로 되어있어서 시대상황을 잘 알게 해줍니다.

지금으로부터 500여 년 전인 1452년 4월 15일. 이탈리아 빈치에 태어났습니다.

그 빈치의 풍경과 태어난 집의 사진까지 나와 있고, 그가 태어날때부터 자세히 이야기 하고 있네요.

화가들의 초상화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작품들을 통해 직접 볼수도 있고, 그가 화가로의 시작등을 그림과 관련 자료들로 충분히 알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의 공책을 보니 그를 더 많이 이해할수 있게 해주고, 레오나르도를 알게하면서 어려운 용어들을 따로 설명,  참고도서, 찾아보기, 사진제공의 출처까지.

60여페이지의 이 책이 이렇게 알찰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네요.

직접 보고 더 많이 알게되는 책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초등저학년에게는 조금 어려울수 있겠지만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이라 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미술품을 남기고 자신의 시대보다 수백년을 앞서는 기계들을 설계했던 천재의 이야기!

어린시절부터, 그의 삶과 업적을 자세히 알수 있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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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 마법의 두루마리 2
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박종기 감수 / 비룡소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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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법의 두루마리를 이용해서 시간여행을 하듯 과거로 가게 되는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초등아이들 판타지 좋아하고, 영화도 그런류가 참 많은데 이 책은 그것과는 조금 다르네요.

판타지 같은 요소가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진짜 알수 있는건 우리의 역사이기에 쉽게 보고 넘기는 다른 책과는 조금 달라야 할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두번째 이야기 고려의 시장에서 만나 아라비아 상인입니다.

두루마리를 펼치면 그 어떤 시대로 가게 되는데 그곳이 고려였어요.

이번이 두번째 여행인데요.... 두루마리와 함께 모래시계가 있는데 아직 그 둘의 관계는 알지 못하겠어요.

이 책의 시리즈가 계속 나올테니 계속 본다면 알수 있는 일이네요. 베일에 쌓인...

그 비밀도 알아내야겠고, 준호와 민호의 고려로의 여행으로 알수 있는 것들과 그 속에서 필요한 것들은 주석으로 자세히 알려줍니다.

고려는 상업과 교역이 발달했다는 이야기를 하기위해 두루마리를 통해 간곳은 개경의 시장이었네요.

고려의 수도인 개경. 세계에서 몰려든 상인들이 있는 그곳에서 두루마리를 잃어버린 형제.

아라비아에서 온 상인도 만나게 되고...

그 속에서 나오는 배경과 내용들로 그때의 분위기를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준호의 역사노트라고 해서 이 책 마지막 페이지에 그림과, 사진등으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과거로의 여행을 다녀오는 판타지 같은 그저 신기한 내용이 아닌 그 여행을 통해 우리가 배우고 알아야할 역사속 정보들을 알려주는 페이지라고 할수 있어요.

고려를 알수 있는 재미난 책이네요.

역사속으로 여행하는 다음 여행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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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만점 공부법 - 상위1% 아이를 만드는 만점 공부법 1
조안호 지음 / 행복한나무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일반적으로 수학을 잘하기위해 여러유형의 문제집을 제일 먼저 고르게 된다.

쉬운 문제보다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풀게해서 아이의 수준으로 높이려고 했는데...

이런 일반적인 생각을 바꾸게 되는 프롤로그부터 꼼꼼히 읽어내려갔다.

초등수학에서 필요한것들이 어떤것인지... 엄마가 도와줘야 할부분이 어떤것인지 정말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도 아이를 가르친다는 이유로 다그치고 기다려주지 않은건 아닌지 반성도 해보고,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았던건 아닌가 확인해본다.

수학을 외우는 과목으로 만들지 않게 하기위해 이제부터 생각을 달리해야겠다.

초등수학 만점 공부법이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학년의 공부법을 알려주고 있다.

우선 1학년 전에는 수학이 얼마나 필요한 과목이고, 상위권이 되기위해 포기해서는 절대 안되는 과목임을 가르쳐주고 있다.

연산의 중요성과 초등수학의 개념등을 시작으로 초등 1학년부터 필요한것을 알려준다.

초등 5학년의 반이, 고등학교 80%가 수학을 포기하는것도 초등수학을 어떻게 해주었느냐에 달렸다는것도 알게되었으니 이제 포기한다는 수학은 없을수 있을 자신감을 가져보려 한다.

Q&A에서 필요한 질문들의 답도 구하고...

개념과 확장등 어느 시기에 어떻게 가르치고, 어떤것들을 중점적으로 알게 해줘야 할지 계획을 세울수 있었다.

수학은 어느날 갑자기 되는 과목이 아닌 성실한 아이들에게 그만큼의 대가를 주는 과목이라고 한다.

그리고 얼마동안 손을 놓고 다시 잡으면 그전의 수학 성적을 얻을수 있을걸로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니 성실하게 계속 그 끈을 놓아서는 안되는 과목이 아닐까 싶다.

개념부터 차근차근한다면 머리 나빠서 수학을 포기했다는 말은 나오지 않을것이다.

수학! 이제 쉬운 과목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으로 만들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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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만든 세계사 인물들 -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문제적 20인 교과서를 만든 사람들 8
우경윤 지음, 유남영 그림 / 글담출판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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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도 어려운데... 세계사는 그 분량도 방대한대다... 연대별로 정리하는것도 참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나마 좋은 책들이 많아서 교과서의 따분함을 없앨수 있는 도움 되는 책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재밌게 알수 있게 해주는 책들도 있고, 교과서의 부족한 면들을 보충해서 좀 더 폭넓은 정보들을 알려주는 책들도 있더라구요.

이 책은 그런면을 다 갖춘 교과서와 뗄수 없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교과서에 나와있는 짧은 이야기는 전체적인 흐름을 잡기에 너무 힘든것이 사실.

이 책은 단편적인 지식을 보완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런 면이 엿보였어요.

이야기로 읽기는 쉽고 재밌게, 연대와 사건등은 그 인물이 세계사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알수 있게 되어있네요.

동서양을 대표하는 위인들을 골라 만나기도 쉽지 않지만 그들의 일화를 통해서 알게 되는 부분.

"교과서로 점프" "궁금한건 못참아" "역사 토막 뉴스"등으로 보완하면서 폭넓게 알아갈수 있는 부분등이 좋았어요.

위인전 한편을 보면서도 그 인물이 어떤 연대에 어떤 사건과 관련되어있는지 알수 있게 해주듯.

이 책은 인물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알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제목처럼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이기에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인물들을 뽑았다는것에 믿음이 가네요.

시대별로 골고루 20명을 만날수 있는 특별한 책이었어요.

인물들을 알아가면... 그들이 세계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수 있으니 인물들을 알아가면서 세계사의 흐름을 정리할수있다는 것이 일반 교과서나 다른 책과 다르다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려운 세계사를 얕은 지식과 상식으로 외우려고만 하지 말고, 역사속의 인물을 알아가고, 재밌는 그들의 이야기로 체계적으로 정리할수 있다면 앞으로 교과서가 그리 멀지 않게 느껴질것 같네요.

어려운 공부 쉽게 할수 있는 좋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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