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밭쥐들이 이번엔 수국 찻집을 열었다.할아버지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할머니를 도와 수국 찻집을 운영하는 멧밭쥐들이 대견하다...의기소침해진 할머니 곁을 지키며 목마른 꽃에 물을 주고, 뜨거운 햇빛을 가릴 그늘도 만들면서 정성껏 수국정원을 관리한다...귀여운 그림들을 보면서 수국의 꽃 색깔이 왜 다른지 알게 되는 지식도 얻게 되고, 수국으로 차를 마시는 것도 알게 되어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우린 수국차 한잔 마시면서 그림책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수국 찻집 정원에 소나기가 내리는 장면은 빗소리가 들리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