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커진 날 / 김효정 글⋅그림. 사계절(2026)..늘 그렇지는 않지만, 퇴근 후 집에 오면 유난히 지치는 날이 있다.그럴 때는 어떤 것도 묻지 않고 오롯이 내편이 되어 나를 위로해주는 친구가 있었으면 한다...고양이가 커진 날은 그런날 날 위로해줄 수 있는 친구가 된다. ..최근 들어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 그림책의 내용도 모르고 읽다가 빵부스러기가 묻은 채로 나를 바라봐주는 고양이를 보면서 다음 장으로 책을 넘기지 못하고 한참을 바라보면서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표지만 보면 마음의 위안이 찾아온다...지치고 힘든 날의 연속이 되는 어느 날 이 책을 접하게 되는 독자는 큰 위로가 될 것 같다.서평단 책을 늦게 신청해서 이 그림책을 받은 것은 내가 위로받는 것은 역시 책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