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와 다시마가 운영하는 너구리 라면 가게가 두 번째 이야기를 한다. ..잘하는 아이들은 다 자신감이 넘치고 의욕적이라고 생각을 한다..채은이도 반에서 달리기를 잘하는 아이라서 자신감이 넘치고 무조건 1등인 줄 아는 친구들의 기대감이 부담이 되지만 티를 낼 수가 없었다. 그런 마음을 채은을 좋아하는 현제는 채은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응원해준다.공부를 잘하는 주원이는 항상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강박처럼 자신의 루틴을 지키려고 한다. 이 또한 성적이 떨어지면 안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그리고 AI인형과 늘 함께 다니는 담이는 어떠한 결정도 스스로 내리지 못하는데....아이들이 모두 한번 쯤 겪었을 주위의 무거운 기대감을 해소시키는 방법을 너구리 라면 가게에서는 알려주는데..맛있는 라면을 먹으면서 소통을 하면 된다. 너구리 라면 가게에서는 답답한 마음과 고민거리를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고, 공감해주니 마음이 가벼워 질 것이다. 고민을 내려놓게 되는 라면 먹으러 가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