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떠다니는 집 부유관에 들어갔다 오면 나와 통하는 물건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공명을 통해 그 물건과 나는 통하여 나의 고민도 들어주고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그러나 부유관의 존재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하거나 공명된 물건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면 캔디를 회수하고 부유관에 대한 기억도 없어진다....책을 읽다보면 사실 나의 집이 부유관이고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애착물건과는 공명상태인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드는데..아이들이 이 생각이 들려면 부유관이 2권, 3권, 4권 계속 나와야 할 것 같다^^..오랜만에 고학년들에게 다음권을 기다리는 책이 나온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