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를 보고, 제목을 보고 내용을 어느 정도 유추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용은 유추한 그 내용이 맞았다.그림과 색이 너무 좋았다.그리고 표현하는 단어들이 너무 좋았다...아이들은 케이트 위의 분홍빛 크림처럼항상 달콤한 기분일것 만 같으면 좋겠는데..그렇지 않은 날이 있다는 것..그런 날은 엄마의 빨간 등에 업히면 된다는 것..^^..우리 아이와 책장을 넘기면서 이 말이 딱이야! 라며 함께 공감했던 문장이었다...자, 이 빛깔들은 모두 네 기분이야 ..원서의 제목은 Grey 인데, 영어를 무서워하는데도 한번 원서로 읽고 느낌을 알고 싶어지는 책이다....*도서협찬으로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