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하트 모양 사탕, 시소를 좋아하는 단짝친구 하맹순과 오수아에게 문제가 생겼다.바로 ‘강한별’도 똑같이 좋아하는 것이다...사랑과 우정사이에서 시소처럼 오르락내리락 하는 맹순이와 수아의 마음... 친구와의 우정도 소중하고, 이성에 대해 살짝 관심도 생기는 중학년의 아이들의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작가님의 필력에 책을 여는 순간 순식간에 웃으면서 다읽게 되었다.그리고 최민지작가님의 딱 맞는 삽화가 내용에 너무 딱 맞게 표현되어 있어서 한층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웠다...요맘때 여자친구들의 단짝친구는 참 많이도 친하고, 참 많이도 삐지더라~ㅋㅋ* 이 책은 웅진 티 테이블 선생님 서포터즈 활동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리뷰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