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을 이야기 그림책으로 만나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한 이야기 속담 그림책 20번째 이야기인 도둑이 제 발 저리다의 속담을 표현한 책이다. ..초2인 딸이 읽으면서 첫 페이지의 억울하게 귀양을 갈 뻔한 적이 있었어에서 ‘귀양’ 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물어본 것 말고는 재미있게 잘 읽었다. ..다 읽고 나선 이러니까 잘못을 저지르면 안되지.. 들릴까봐 겁나고 죄도 없는 절구만 죄인이 될뻔 했잖아..하면서 잘못을 했을땐 자기가 잘못을 했다고 이야기 해야 하는거야~ 내용을 아주 잘 이해해서 뿌듯하였..ㅋㅋ..삽화의 캐릭터들의 표정이 다 표현이 잘 되어 있어서 함께 책을 읽으면서 재미가 더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