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한 부모님의 카드를 검소하지 않게 써버린 홍미주는 그 빚을 갚기 위해 새벽마다 부모님 가게에서 양파를 까는데…돈도 마이너스, 친구들과의 관계도 마이너스인 미주에게 세아가 다가와서..또 다른 마이너스인 세정이과 친구가 되어달라고 한다....마이너스 1과 마이너스 1이 만나면 마스너스 2가 되는데..다른 친구를 만나면 어떠냐는 제안에 세아는 미주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는데....세정이와 미주는 친구가 될까?세아는 세정이에게 미주를 친구로 만들어주려는 이유가 나올까?궁금하다 궁금해^^..“함께 있어서 외로움이나 슬픈 게 줄어들 수도 있잖아.” 라는 그 말처럼 미주와 세정이와 세아의 마음은 플러스가 될지….끝까지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