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가마솥더위는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를 말하는 것 같다.그런 날씨인 여름에 절대로 녹지 않는 신비한 얼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 얼음을 당장 찾으러 갈 것이다...김낭자, 이도령,박도령은 더위에 치쳐 이는 도중 절대로 녹지 않는 얼음이 구범폭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찾으러 간다....폭포로 가는 도중 고양이인듯한 아기 호랑이도 구해주기도 하고, 예쁜 풍경에 황홀해지기도 한다... 그렇게 찾아온 폭포는 냉면 폭포였다..!! 아이들은 너무 허기져서 우다다 냉면으로 돌진해서 먹는데 그 맛은…최고!!냉면을 먹는 중..시원한 바람이 머리위로 불어와서 그 곳을 보니..녹지 않는 얼음이!! ...기쁨도 잠시..아이들이 먹은 그 냉면은 바로 호랭면!!호랑이는 자신의 호랭면을 먹은 아이들을 잡아먹으려고 하는데..??무서움에 떨고 있는 세 아이 앞에 갑자기 폭포로 오기전에 구해줬던 고양이인줄 알았던 아기호랑이가 있는것이 아닌가?호랑이의 막내였던것!!.. 호랑이는 오히려 세 아이에게 고맙다 하고, 호랭면도 맘껏 먹게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지~..그리고 선물 바구니를 하나 두고 가는데…다음날 마을에서는 먹고 나면 시원해지는 음식을 먹으면서 잔치를 했다던데..무엇일까??..무더운 여름 김낭자, 이도령, 박도령의 대 모험으로 책을 읽는 동안 함께 시원해짐을 경험할 수 있을것이다...나도 호랭면이 있는 폭포가 어디있나 찾으러 가야 하나….??ㅋㅋ..튤립호텔, 달리다보면…이제 호랭면 까지..믿고보는 김지안 작가님의 그림책..!! #미니북서평단 #호랭면 #김지안 #튤립호텔 #달리다보면 #창비 #그림책 #여름그림책 #저학년그림책 #그림책추천 #미디어창비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초등학교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