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소녀들의 숲
허주은 지음, 유혜인 옮김 / 창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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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추리소설을 단숨에 읽었다.
여름에 읽은 추리소설은 마지막에 좀 허무했는데 이 소설은 단순히 추리소설이 아닌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역사 속 여인들에 대해 또 생각하게 되었다. 책을 다 읽고 먹먹하다가 공녀들을 다룬 다큐를 찾아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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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 소설가의 추천 글처럼 책을 읽는 동안 다채로운 감정들을 느꼈다. 그리고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긴장감과 통쾌함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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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소설로 먼저 나왔고, 우리나라 소설로 다시 번역이 되었는데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 역사소설을 좋아한다면 바로 읽기를 시작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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