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감 짜기 전통 과학 시리즈 2
김경옥 지음, 정진희 외 그림 / 보림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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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최초로  옷의 형태를 만들어 입으면서 옷의 역사는 시작된다. 다른 동물에 비해 털이 적은 인간은 자연에 적응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옷의 역할을 필요로 했을 것이다.

그로부터 수백만년이 지난 지금 옷은  단순히 몸을 보호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개성과 패션을 한 몸에 담고 있는 다기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책은 옷의 변천사와 조상들의 옷감 만드는 법, 옷의 용도에 따른 종류 등 옷의 역사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역사와 과학이 잘 어우러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과 같이 읽고 지금의 옷과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더 없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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