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100문 100답 - 왕초보 창업자 & 왕초보 주식투자자를 위한 회계지능 100배 키우기 100문 100답
곽상빈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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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바로바로 적용해본 적이 없다면...

뭔가 궁금하다거나 필요라고 해도 급하지 않아서 여러 서적 뒤적뒤적만 거렸었다면...


꼭 어학에 접근하듯이,

쉽게쉽게 낯가림도 없이 외국인을 만나 대화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책상 어학 십수년으로 머리속에서 완벽해질때까지 울렁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듯이,

재무제표를 보고 읽히는 것도 어느정도는 무작정 들이 밀듯이 접근하는 것이,

빨리 익히는 방법인 것 같다.


'재무제표 100문 100답'은 그렇게 본다면,

서바이벌 회화책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제목은 마치 뭔가 어려움을 만났을 때,

그 어려움에 대한 해답 100가지가 실려있는 듯한 제목이나,

실제로는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친숙하기위한 100가지의 항목을 엄선해서 뽑아놓은 것이다.

단지 문답의 형식을 빌어 찾아 보거나 참조 하기 쉽도록 구성한 것 같다.


당장 써먹으면서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실제 기업인 네이버나 삼성의 자료를 보면서 기업가치, 안정성 등을 따져보고,

주식을 한다면 지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도 설명한다.

특히나 지표를 맹신하지 않도록 주의도 주면서 다양한 지표와 추세흐름도 같이 보길 권하고 있다.

이런점을 콕 찝어 알려주는 책은 별로 못 본 것 같다!!!


당장 써먹을 수 있다고해서 쉽지만은 않다.

수많은 지표들을 계산 다 해놓은 표로 설명하기에 간단해보이는 것이지,

스스로 해보려면 엄청난 자료 수집에 계산까지 머리가 복잡해질 것이다.

이책에서는 그래서 이런 것을 정리해놓은 믿을 수 있는 사이트들을 이용하길 안내하고있다.


결국 자료와 도구는 약간의 수고만 들이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으니,

이를 해석하고 적용하는 '회계지능'을 올려주려고 노력하는 책이다.


회사 회계업무를 담당하거나 회계자료 자체를 가공해서 만들어야하는 직업을 가졌다면

좀 더 자세한 책도 보아야하겠지만,

분석하고 판단 하는 정도(이것도 쉽지는 않지만)의 회계 능력은

이 '재무제표 100문 100답' 한 권만으로도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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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실제 체험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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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생각만큼 생각을 잘하지 못하는 이유 - 갈등의 세상에서 오류와 편향에 빠지지 않는 생각의 기술
앨런 제이콥스 지음, 김태훈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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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말을 잘한다고 생각하는가?

내 생각을 잘 표현하고 그로인해 상대방을 타이르고 굴복시킨적이 많은가?

뭔가 그럴듯한 얘기를 듣더라도 곧바로 반론을 제기하고 오류를 찾아내곤 하는가?

어쨌거나 남들에게 지적이고 이성적으로 보이고, 또 계속 그렇게 보이기를 바라는가?



여기 그러한 생각에 사로 잡혀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대로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서로 대립하는 의견들, 공동체에서 다른 의견의 대립, 노골적이지는 않아도 결국 반대하는 의견들..


번역서인데도 불구하고 문장이 매끄러워 부드럽게 읽히고, 다음 단락과의 연결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사례들이 외국의 낯선(적어도 나에겐) 예들이여서 수많은 인물들과 참고들을 기억하며

읽어나가기는 쉽지많은 않았다.


그래도 얘기하다보면 이야기의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야기가 계속되는 적이 많지 않은가?

생각이란 쉬울것 같은 이야기가,

생각 자체 정의에서부터 상대와의 관계와 내가 거기에 속하기 위해서 이끌려지는 태도나

순한 사람,착한 사람들이 과격하고 혐오적인 태도를 간혹 보이는 것을 설명한다.

상대를 이해하기위해 마냥 열린자세를 견지하는 것도 올바른 결과만을 도출하지 않으며,

오히려 많이 알려하고, 제대로 생각한다면 내가 잘못 의견을 가진것을 깨닫고

내가(!! 바로 내가) 의견을 바꿀수도 있기에 내가 내 무리속에서 배척당하거나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고 한다.


너무나 많은 양을 깔끔하고도 부드럽게 연결해서 표현하는 저자와 번역자의 능력탓에,

오히려 요약을 해보려니 더 정신 산만하고 횡설수설하는 듯하다.


시간이 없다고?

이렇게 얇은 책을 제대로 생각해보고 싶어하는 사람인데도??

속성으로나마 제대로 생각하기 경험을 맛보고 싶다면,

책 마지막의 '제대로 생각하기 위한 열두 가지 체크리스트'라도 출력해서 붙여놓고

진지한 생각을 해야할 때마다 스스로 묻고 되짚어보는 습관을 들이기라도 해야할 것이다.





오랜 만에 너무 멋진 책을 만난 것 같다.

하지만 이것으로 논쟁을 이기는 무기를 삼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오히려 나 스스로를 되성찰해보고 반성하며

'제대로 생각'하는 기회로 삼고

다른 논거나 의견들에 쉽게 휘둘리지 않게되기를 바라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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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나도 책쓰기는 처음이야 - 책쓰기코치 정형권과 함께한 7인의 책쓰기
정형권 외 지음 / 렛츠북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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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처음 접하는 순간...

'아 부럽다'란 생각이 딱 가슴에 꼽혔다.




'책쓰기' 독서를 즐겨하고 이런 서적 저런 서적에서 정보나 인생 교훈을 얻다보면,

지식을 정리해서 빨리 제공하거나, 아니면 조금 늦어도 제대로 된 정보를 준다던지,

또는 오랜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여러 좋은 얘기들...

진솔하고도 정성들여 엮어 책을 내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


그런데 생각만 하다가, 아직 나는 그럴 능력은 안되는데, 라는 생각에 그냥 책쓰기 시도 조차 안한듯 하다.


여기 '괜찮아, 나도 책쓰기는 처음이야'는 7명의 초짜(혹은 처녀 저술가?)들이 나름 인생 첫 책을 펴낸 얘기들이다.

에세이처럼 독백식으로 담담하게 이야기해나가기에

가까이에서 지켜본 듯, 한다리 건너 아는 지인인 듯한 느낌으로

책쓰기의 경험담을 들어 볼 수 있다.


분야도 다르고, 책 내용도 다르며, 책을 쓴 뒤 더 전문가로 나서기도 하고,

전혀 다른 진로가 펼쳐져서 더 의미있다고 생각되는 분야로 나가신 분도 있다.

다들 자신을 더 잘 알게되고, 자신감이 생기고, 출판이 목적이기도 했지만,

이를 발판삼아 더 큰 세상으로 도약했다고 얘기하고 있다.


당장 내가 오늘이라도 글을 쓴다면 무엇을 보고 익혀 적용해서 시작을 해야할까?

책 서문부터 끝의 부록까지 꼼꼼히 읽어나갔다.


7가지 팔색조처럼 다채로운 '첫 글쓰기 경험담'이였지만 그래도 공통된 점이 있었으니,

내가 글쓰고, 책으로도 내고 싶은 욕구가 강렬해서 더 눈에 들어왔을 수도 있지만,

일단 독자와 주제는 정하고 글을 쓰기 시작해야한다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꾸준히, 못해도 1년은 매일 일정분량을 쓴다는 것.


세번째로는 이게 다가 절대 아니고 무수한 탈고와 투고, 그리고 디자인부터 출판에 이르기까지 신경쓰며

어떻게보면 가장 중요한 홍보 및 마케팅까지 신경써야 한다는 것.


새해가 되면 늘 새해 계획을 세우는데 그걸 꾸준히 하는 사람이 별로 없듯이,

최근 운동 계획을 세우고 독서라도 열심히 하자고 올해 계획을 세웠지만,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매일은 못하고 있는데

왕도는 없이 꾸준하게 성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어떻게 책을 읽고나니 글쓰고 책을 내보려던 내 욕심이 더욱 더 무모해져보인다.



마지막 부분만 개개인 홀로 하기는 어려우니,

책쓰기 코치나 출판사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넌지시 암시하는 것을 알아채는 것으로

혹시라도 책을 제대로 써보려 시도한다면 꼭 연락해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일단, 내 글쓰기, 나의 첫 책쓰기는

이 책 '괜찮아, 나도 책쓰기는 처음이야'를 읽었다는 것으로 첫발을 내딛었다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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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사람과 편하게 대화하는 법 - 누구와 이야기해도 분위기가 좋아지는 호감형 말하기 기술
고니시 미호 지음, 김윤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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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다... 뭔가 맞지 않거나 아는 것이 없어서 침묵이 지속되는 상태가 아닐까?

아니면 내 의중이 전달 안되고, 뭔지 자꾸 내 의지, 시간등을 소모시키는 상대와 있는 것?



불편한 사람과 그냥 대화도 아니고, 편하게 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니....

당장 서가에 꼽혀있다면 뽑아서 읽어봐야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읽다보니 이 책은 그냥 업무상 관계라던지,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부서간의 대화라던지,

정치색이 확연히 다른 사람과의 대화라던지,

세대차이가 느껴지는 분들과의 대화등등 이런 불편한자리가 아니고,

시간 제약(혹은 한정)이 있는 인터뷰 자리에서의 대화법을 주로 말한다.


뭐 어지되었건 대화만 잘하면 되지 않는가 싶지만,

인터뷰란 것은 그래도 짧은 시간에 중요한 포인트만 콕 집거나

다른 인터뷰어들과는 좀 다른 톡톡 튀는 질문을 하는 것이 포인트일텐데...

사실 살다보면 불편한 관계는 어쩌다 한 번 만나는 사람들이기보단

늘상 마주치고 자주 협력해야 하는 사람인 경우가 더 많을 듯하다.




그래도 듣기 기술이라던가,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는 것은 중요할 듯하고,

마지막 챕터인 '적당한 선에서 영리하게 관계 맺는 호감형 말하기 기술'에서

설명하는 말하기 기법등은 내일이라도 즉시 바로 써먹기 괜찮은 기술들인것 같다.


대화가 결국 타인과의 관계 맺기이라면,

'인터뷰 잘하기'란 관계 맺기 시작이라 할 수 있고,

그렇다면 '일상사에서 불편한 관계 개선'은 관계 중간, 관계 유지(보수) 단계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찌되었건 내가 준비해야하고, 내가 노력해야하고, 내가 주의를 기울이면

불편한(혹은 불편하리라 생각되는) 사람과의 관계가 좀 더 부드러워 질 것이다.


특히나 '적당하게 영리하게'... 너무 마음에 와 닿는다.

이걸 못해서 늘 미련하다는 얘기를 듣는 나로선....

이런 실천서는 옆에 끼고 내일 부터 당장 실행해 보는 것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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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빌라 투자 비법 - 왜, 나는 다들 말리는 빌라에 투자하는가?
홍현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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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김생민의 영수증'이 방영된 뒤, 노골적인 돈 얘기가 많이 나온다.
특히 짠내나는 '돈은 안쓰는 것이다'라던지 여러가지 얻어먹기 신공들...
모아모아 적금들어서 만기로 찾기 등...
그나마 '착한 빚, 착한 대출'등을 언급했지만...
아무리해도 계획된 어떤 수치 이상을 얻기는 어려워 보였다.
절대 부지런한 개미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 좀 다른 시각으로 돈을 바라보는 책이 나왔다.

'빌라' ----환금성도 적고, 인기도 적고, 어쨌거나 부동산이니 가격도 제법이고...

이런 '빌라'를 투자처로 삼아 월급쟁이로는 얻을 수 없는,

단순히 티끌모아 티끌일 수 밖에 없는 적금을 탈피해서 투자해보라한다.


주식...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일단 개미는 불리하다.

아파트... 오를대로 오르고, 어쨌거나 목돈이 필요하다.

토지... 정말 대박을 칠 수 있지만 후대에까지 기다릴 수 있는 재력(의 여유)이 있어야...


결국 빌라 투자를 해보라한다.

인기있는 지역을 골라 (이게 중요. 레버리지에서는 필수 전제조건이다.)

잘 내어 놓으면 괜찮다는... 게다가 저자는 무료 컨설팅도 해준다 한다.(빌라 최초 분양시)



여러 사례와 분석들을 제시하여 타당한 투자임을 확인 시켜준다.

물론 책임은 투자자인 개개인이 져야하지만....




투자처나 어떻게든 돈을 불려보려는 여러 시도중에서

빌라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던져주기에 참신하고 기발한 책이다.


그러나 나는 잘 확신이 안선다.

삼국지에서 그 날고 기었던 제갈량도 얼마안되는 전력이기에,

한번이라도 지면 바로 패국일 수 밖에 없었기에,백전백승을 위해선 모험을 함부로 걸 수 없었듯이,

빌라에 돈이 묶인다던가, 아니면 생각외로(아는게 별로 없으니깐..변수는 늘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돈이 들어간다던지해서

그나마 얼마 안되는 돈까지 잃을까 걱정된다.


하지만, 정말 여윳돈이여서 몇 년이라도 기다릴 수 있고,

어쨌거나 오래 걸리더라도 다시 되찾을 수 있기에, 잘 익혀서 괜찮은 투자처로 삼아도 될 듯하다.

은행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이제 이자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기에,

부동산/빌라 관리에 들이는 노력만 기울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부업이다 생각하고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면

충분히 해봄직하다 생각된다.


더욱이 시야가 넓어지는 계기도 될 수 있다.

늘 세입자, 집없는자, 샐러리맨의 시야에서 건물주, 집주인, 투자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되는 것도 훌륭한 소득일 것이다.

세상은 불평만 가지고 달라질 수 없다.

안정적인 은행이자, 샐러리봉급에서 불확실하더라도 신념을 가질 수 있는 투자의 세계로 들어간다면,

금전적 이득 뿐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까지 더 많이 얻게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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