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열린 문틈으로 자정이었는데도 잠들 생각이 없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아까보다 진정된 상태여서 제가 달래줄 필요는 없었답니다. 그 어린것들은 저도 떠올리지 못했을 멋진 생각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있었어요. 세상 어느 목사님도 그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렇게 아름다운 천국을 그려내지는 못했을 겁니다. 흐느끼며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동안, 저는 우리 모두 함께 그곳에 가서 무사히 지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바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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