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생의 어느 지점에 와 있는 것일까? 이대로 계속 추락할 것인가? 날마다 점점 더 떨어져 내려 마침내 완전히 바닥에 내동댕이쳐질 때까지……
그는 두려웠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자신이 어떻게 생을 마감하게 될지 잘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술을 끊는다고? 하지만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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