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지아 가문이 권력을 잡은 삼십 년간 이탈리아에서는 전쟁과 테러, 살인, 유혈 참사가 끊이지 않았지만, 그들은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르네상스를 창조했네. 반면, 스위스 사람들은 끈끈한 동포애로 뭉쳐 오백 년 동안 민주주의와 평화를 누렸지. 그런데 그들은 과연 무엇을 만들었을까? 뻐꾸기시계야. 자네는 르네상스와 뻐꾸기시계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엇을 선택하겠나?"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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