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이런 식으로 사실은 아무 이야기도 나누지 않는다. - P12

이제 나는 평소에 나로 있을 수도 없고 또 다른 나로 변할 수도 없는 곤란한 처지다. - P17

아주머니의 손은 엄마 손 같은데 거기엔 또 다른 것, 내가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어서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 것도 있다. 나는 정말 적당한 말을 찾을 수가 없지만 여기는 새로운 곳이라서 새로운 말이 필요하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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