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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동산 경매로 부자를 꿈꾼다! - 돈 되는 실전 경매 5가지 아이템
정병철(정프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6월
평점 :



나는 부동산 경매로 부자를 꿈꾼다!
부자가 되길 항상 꿈꿨다.!
나에겐 너무나 높은 목표 같았지만~
목표를 상향조정하면서 한 걸음씩 올라 섰다.
부동산에 관련된 책을 읽고 무작정 경매로 땅을 삿다.
겉할기 식으로 배웠지만 가슴이 뛰었다. 해냈다는~
하지만 ////
주거지를 목적으로 집을 짖겠다란 일념에 부자 동네 가운데를 매매 했는데...
전봇대며 집집들이 가까워서 집을 짖는데 항의와 텃새가 심했다.
건축설계도면(400)과 토목 허가비 오수 정화조, 전기, 수도등(천만원이상)...
대지에 흙을 받아 높이고 다지고 옆 라인 석축하는데 (천만원)
집은 짖지도 않았는데 돈은 계속 들어 가서 문제가 정말 많았고,
결론은 다른 곳으로 이사갔다. ㅜ ㅜ
쓰라린 경험.....
정병철프로님은
경매에 관련된 내용을 하나부터 열가지 알려준다.
그것도 임야면 임야, 상가면 상가, 주거용 경매 및 경매의 초기부터 ~
딱 딱 나누어서 설명과 표어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것 처럼 잘 설명해 준다.
임야는 임업용 산지와 공익용 산지로 나뉘고,
임업용 산지가 보전산지와 준보전산지로 나뉘는데 보전산지는 거의 개발이 불가능.
농업, 임업의 목적으로만 개발할수 있다. 농업인, 임업인,농업법인, 임업법인만 개발가능.
일반인은 개발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인이 자격을 갖춘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관광농원, 캠핑장, 숙박시설, 음식점등으로 개발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아주 자세히 설명을 해주어서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게 도와준다.
처음 임야를 경매로 낙찰 받았을때 그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갖고 있는 것만으로 든든했는데...
임업용 산지여서 일반인인 나는 아무 것도 할수 없고 그냥 이름만 주인이 됐다.
이 책을 10년전에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
지금이라도 자격을 바꿔볼 방법을 찾아 봐야 겠다~
경매는 실제 거래가 보다 좀 더 싸게 살수있다.
완전 거저로 좋은 물건 을 살순 없지만//
원하는 물건을 꾸준히 찾고, 공부하고, 지켜보다 보면 얻을 수 있다고.
정프로님은 말한다.
책을 읽고 ~
경매에 관련된 많은 내용들을 얼마나 잘 정리하고 요약했는지 알수 있었다.
경매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공부하고 했는데//
공매에 관련해서 경매와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는 부분을 읽고,
차이점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공매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되려 더 관심이 갈정도 이다.
경매, 공매에 관심이 있거나 공부하는 분들 한테 추천해주고 싶다.
경매와 공매 뿐만이 아니라 토지, 임야, 상가등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가 많으니 ~
누구나 읽어도 좋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 하나쯤은 꼭
얻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
경매 기술과 여러 정보 너무 감사히 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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