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모르는 너희들에게
이아진(전진소녀)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6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제목 딱 보는 순간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 뭐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를 다시 생각해보며

나만의 인생 레시피에 대한 길잡이를 주는 좋은 책이에요.

이아진(전진소녀) 저자는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에 

재학 중이며, 유튜브 채널 JJ GIRL'S DIARY_전진소녀의 성장일기를 

운영 중이며 15만 구독자들과 진로 멘토링 고민상담을 

본인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좋은 방안을 제시하고 계세요.

이 책은 열네 살 어린 나이에 홀로 낯선 땅으로 유학길에 올라

떠나고,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에 돌연 자퇴하고 

과감히 학교를 그만두고, 목수 일을 시작한다 다시 배움의 길로 

돌아온 건축학도로서 ‘꿈의 완전한 실현’을 위한 열정이 가득담긴

용감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아서 많은 공감이 가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에 대한 잔잔한 질문을 가지게

되며 '전진소녀'의 이야기가 매우 진정성 있게 제 삶에 

의미있는 손짓으로 다가와요. 

자신의 진로를 올바르게 설정하고, 목표를 향해 멋지게 

도약하고 비상을 위해 다시 일어설 힘을 동기부여하는 

책 내용은 진짜 내 마음이 원하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 

하고 깊이 성찰하게 되요. 

타인들의 시선이나 세상의 잣대에 휘둘리지 않고 

제 심장이 뛰는 대로 용기 내어 발걸음을 뗄 힘을 

얻을 수 있어 매우 놀라운 책이에요.

삶의 나침반이 되어줄 귀한 책을이라 읽는 내내 

마음이 막 따뜻한 햇살을 받는 것처럼 포근해지고 

나만의 빛나는 길을 멋지게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고 삶의 방향을 다시 한번 깊이 성찰한 

무척이나 보물 같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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