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 나도 모르게 방전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뇌과학 처방전
배종빈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5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는 방전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뇌과학 처방전으로 우리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주는 느낌이라 엄청난 위로와 공감을 받게 돼요.

서울대 정신건강 전문의가 알려주는 마음과 몸의 

‘멈춤 신호’를 책을 통해 이해하게 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썼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가고 용기를 북돋아 준답니다.

방전된 몸과 마음을 회복을 위해 이성적인 뇌과학 처방전을 통해

스스로를 좀 안아주는 게 먼저라고 이야기해요. 

나 자신에게 좀 더 다정해져도 괜찮다고,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다독여주는데, 정말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무기력이라는 감정의 정체를 파헤치고, 그걸 부정하는 대신 

우리 뇌와 몸이 보내는 ‘멈춤 신호’ 찬찬히 들여다보게 도와줘요. 

어떻게 하면 이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아주 작은 발걸음부터 

뗄 수 있도록 이해하고 조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서 놀랍고

정말 큰 도움이 되요.

이 책이 무기력을 나쁜 거라고 몰아붙이는 게 아니라, 

우리 뇌가 어떻게 작동해서 무기력을 단순한 의지 부족이 아닌 

뇌와 감정의 반응이런 감정을 느끼게 되는지, 감정의 반응이랑은 

또 어떻게 연결되는지 과학적인 원리를 차근차근 설명해줘요. 

읽다 보면 '나의 뇌가 이래서 무기력하구나!' 하고 

과학적 원인과 실질적인 해법을 통해 이해가 되면서 

나 자신을 바라보게 해요.

이 책이 어떻게 하면 이 무기력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지

내 몸과 뇌를 차분히 이해하고 제대로 관리 실질적인 회복 전략들을 

따뜻하게 알려줘서 좋아요! 

우리가 놓치기 쉬운 몸 상태까지 꼼꼼하게 

짚어주니까 해법을 깨닫게 되는 순간들이 오고 해방감을 

맛볼 수 있어 좋아요!

읽고 나면, 다시 세상을 향해 조심스럽게나마 무기력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는 자신감과 도구한 발짝 내디딜 힘을 얻어 좋아요!

이 책 한 권이면 무기력했던 지난 시간들과 조금은 작별하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을 수 있겠다는 희망이 마구마구 

샘솟는 느낌입니다. 

마음과 뇌가 보내는 멈춤 신호를 인식하고 삶을 재정비할 기회를

얻어 읽는 내내 제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받는 기분이었어요.

지금 번아웃으로 심장이 타들어 가는 듯한 고통을 느끼거나, 

이유 없는 무기력감에 허우적대는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조심스레 추천 드리고 싶어요. 

조용한 위로이자 숨은 원인을 짚어주는 안내자 역할을 하고

영혼을 위한 따끈한 수프 한 그릇 같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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