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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장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 것은 꽁치 축제였다. 이 축제에 가면 꽁치를 무료로 나눠주는데, 매년 수많은 사람이 대여섯 시간이나 줄을 선다. 꽁치는 슈퍼에서 사면 1,000원, 선술집에서 먹어도 5,000원 정도다. 줄을 서는 사람의 시급이 1만 원이라면 꽁치를공짜로 먹기 위해 5~6만 원을 낭비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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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복을 생각한다면 유산으로 돈을 남기기보다 ‘돈에 대한 교아이에게 돈의 대원칙을가르쳐라.
육‘을 하는 편이 좋다. 아이들은 언젠가 반드시 자기 손으로 인생을개척해야 하기 때문이다.
돈에 대한 교육을 할 때 중요한 것은 다음 두 가지다.
1.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는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돈의 대원칙을이해시켜야 한다. 어깨 주무르기나 욕실 청소, 바자회 돕기 등을 통해 돈벌이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이 경험은 아이들에게 평생 가는 재산이 된다.
2. 돈은 순환한다.
돈은 세상을 돌고 돈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돈의 순환을 이해함으로써 ‘돈을 쓰면 언젠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감각을 익힐 수 있다.
당신은 시간을 파는 사람인가? 아니면 사는 사람인가? 세상은 99퍼센트의 ‘시간을 파는 사람과 1퍼센트의
‘시간을 사는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의 열차 승객은 모두 예외없이 ‘시간을 사는 사람‘이다.
하시
부의 열차 승객들은 취미에 몰두하는 시간이나 가족, 동료, 친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벤저민 프랭클린이 말한시간은 금이다‘의 숨은 의미는 시간을 유익한 일에 쓰라는 뜻이다.
결코 악착같이 일하라는 뜻이 아니다.
라는 이동 수단을 구매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반드시 돈으로부자가 회사를 많이 설립하는 것도 효율적으로 타인의 시간을 빌리기 위해서다. 회사를 설립하면 수많은 사람이 매일 당신의 사업에시간을 빌려준다. 그렇게 얻어 낸 시간을 이용해서 부자는 끊임없이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한다. 즉, 회사는 시간을 빌리기 위한 시간은행‘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에 가격이 매겨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자동차를 렌트하면하루에 7만 원 정도가 든다. 시간당 3,000원이라는 가격에 렌터카시간을 사야 한다.
신문을 구독하면 전단지가 딸려 온다. 혹시 슈퍼마켓 세일 전단지를 한 시간씩 읽고 있지는 않은가? 10원이라도 싸게 사는 데 집착하는 사람은 돈을 지키는 것밖에 하지 못한다. 방어만 하는 사람은 평생 부의 열차에 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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