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 나로 살아갈 용기를 주는 울프의 편지들
버지니아 울프 지음, 박신현 옮김 / 북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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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전반적인 느낌 & 생각


저자는 18세기 후반 유럽을 대표하는 의사이자 사상가였습니다. 대영제국 국왕 조지 3세의 개인의사이기도 했으며 프로이센 프리디리히 대왕의 자문 의사로 활동한바 있고요.


사실 그는 의사보다 사상가로 더 유명한데요. 그 이유가 이 저서 <고독에 관하여> 때문입니다. 이 책을 2번에 걸쳐 총 4권을 출간했는데요.


이 책이 당대 지식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하네요. 의사로서 다양한 임상경험과 의학지식, 자신과의 고독에 관한 독창적인 관점이 그 이유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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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말하는 고독은 '스스로의 모습을 마주하는 지적인 상태'라 일컫고요. 고독 안에서 비로소 사회적 사슬을 집어 던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 말합니다. 고독을 통해 인간은 스스로를 다듬을 수 잇으며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다 믿었습니다.


쉬운 책이 아니었지만 그는 이 책에서 고독을 총 5장으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어요.

1장 고독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

2장 고독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

3장 운둔이 일반적 이점

4장 추방지에서 누리는 고독의 이점

5장 노년과 임종시 고독의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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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그의 못말리는 고독사랑에 그의 생애가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요.

역시 범인의 삶이 아니었어요.


치머만의 아버지는 그를 일찍부터 유능한 개인교사에게 그를 맡겨 가르치게 했고요. 그또한 열심히 공부하여 의대에 진학하고 교수가 되었지만 불행한 일이 연거푸 일어납니다.


사랑하던 부인이 죽고 그 다음해에는 딸, 아들이 연달아 죽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이 7년 안에 일어납니다. 이것은 치머만에게 깊은 고통의 원천이 되고요. 훗난 이 사건을 감성적으로 기술해내기도 하는데요.


그 이후 1782년 베르거 남작의 조카인 서른살 연하와 재혼을 하는데요. 그의 유명작 <고독에 관하여>도 이 시기 탄생되었다고 해요.

그렇게 의사와 사상가의 삶을 살았지만 강렬한 휴식을 원한 나머지 그만 아편의 유혹에 빠지고 말아요. 결국 이후의 삶은 정신적 무능 상태에 빠지고 환영, 환청에 시달렸다 해요.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책 속에 그는 츤데레 같은 모습들이 많이 보였거든요.

날카롭고 냉소적으로 말해야 하는 의사의 모습같다가도, 가슴 뜨겁고 열정이 가득한 사상가의 모습이 보였어요.


고독은 고립의 다른 말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치머만은 말합니다. 고독만큼 인간을 성숙시키고 발전시키고 나아가게 하는 것이 없다고 말이죠.


대자연에서 조용히,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며 지내다 보면 도피처나 피난처, 혹은 추방되어 왔다 할지라도 고독의 참맛을 알게 되면 그보다 좋은게 없다는 거죠.


고독만큼 그가 많이 사용한 말은 명상이었고요.

고요한 명상을 즐기라고 했고요. 또 고독과 자기반성이야말로 참된 지혜의 시작과 끝이라 말한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건강한 고독과 친해지는 법, 어렵지 않네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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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에 관하여
요한 G. 치머만 지음, 이민정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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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전반적인 느낌 & 생각


저자는 18세기 후반 유럽을 대표하는 의사이자 사상가였습니다. 대영제국 국왕 조지 3세의 개인의사이기도 했으며 프로이센 프리디리히 대왕의 자문 의사로 활동한바 있고요.


사실 그는 의사보다 사상가로 더 유명한데요. 그 이유가 이 저서 <고독에 관하여> 때문입니다. 이 책을 2번에 걸쳐 총 4권을 출간했는데요.


이 책이 당대 지식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하네요. 의사로서 다양한 임상경험과 의학지식, 자신과의 고독에 관한 독창적인 관점이 그 이유였다고 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가 말하는 고독은 '스스로의 모습을 마주하는 지적인 상태'라 일컫고요. 고독 안에서 비로소 사회적 사슬을 집어 던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 말합니다. 고독을 통해 인간은 스스로를 다듬을 수 잇으며 더 나은 인간이 될 수 있다 믿었습니다.


쉬운 책이 아니었지만 그는 이 책에서 고독을 총 5장으로 나뉘어 설명하고 있어요.

1장 고독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

2장 고독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

3장 운둔이 일반적 이점

4장 추방지에서 누리는 고독의 이점

5장 노년과 임종시 고독의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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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그의 못말리는 고독사랑에 그의 생애가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요.

역시 범인의 삶이 아니었어요.


치머만의 아버지는 그를 일찍부터 유능한 개인교사에게 그를 맡겨 가르치게 했고요. 그또한 열심히 공부하여 의대에 진학하고 교수가 되었지만 불행한 일이 연거푸 일어납니다.


사랑하던 부인이 죽고 그 다음해에는 딸, 아들이 연달아 죽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이 7년 안에 일어납니다. 이것은 치머만에게 깊은 고통의 원천이 되고요. 훗난 이 사건을 감성적으로 기술해내기도 하는데요.


그 이후 1782년 베르거 남작의 조카인 서른살 연하와 재혼을 하는데요. 그의 유명작 <고독에 관하여>도 이 시기 탄생되었다고 해요.

그렇게 의사와 사상가의 삶을 살았지만 강렬한 휴식을 원한 나머지 그만 아편의 유혹에 빠지고 말아요. 결국 이후의 삶은 정신적 무능 상태에 빠지고 환영, 환청에 시달렸다 해요.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책 속에 그는 츤데레 같은 모습들이 많이 보였거든요.

날카롭고 냉소적으로 말해야 하는 의사의 모습같다가도, 가슴 뜨겁고 열정이 가득한 사상가의 모습이 보였어요.


고독은 고립의 다른 말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치머만은 말합니다. 고독만큼 인간을 성숙시키고 발전시키고 나아가게 하는 것이 없다고 말이죠.


대자연에서 조용히,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며 지내다 보면 도피처나 피난처, 혹은 추방되어 왔다 할지라도 고독의 참맛을 알게 되면 그보다 좋은게 없다는 거죠.


고독만큼 그가 많이 사용한 말은 명상이었고요.

고요한 명상을 즐기라고 했고요. 또 고독과 자기반성이야말로 참된 지혜의 시작과 끝이라 말한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건강한 고독과 친해지는 법, 어렵지 않네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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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일잘러의 글쓰기 절대 원칙 - ‘자소서’부터 ‘기획제안서’까지
김호중(초롱꿈)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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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학생, 예비직장인들이 보면 일잘러 글쓰기 책입니다. 


저자는 인하대에서 환경공학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강단에서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이시고요. 


스톡홀롬협약 당사국 총회 대한민국 외교대표단으로 활동하신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대학때 문과, 이과를 넘나들며 공부하신 문돌이, 공돌이 출신이시고요. 그래서 영역을 넘나들며 쌓아온 글쓰기를 노하우를 나누려고 책을 쓰셨다네요. 


일잘러의 글쓰기 절대 원칙은 역지사지,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쓰라는 거였어요. 


결재권자를 위한 글쓰기가 되어야 한다는 거죠.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면 절대로 안되고요. 간결하고 압축적인 글을 써야 합니다. 그러려면 많이 고민하래요. 회사의 중역들은 하루에도 꽤 많은 보고서를 받아보고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고서의 목적에 집중해야 한대요. 왜 필요한지, 뭐가 문제인지,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건지, 대안까지 들어가 있어야 한대요. 그러려면 정보에서 숫자, 그래프, 수치, 전문가 의견 등이 들어가는 것이 좋고요. 여의도 면적에 5배, 300미터 앞 우회전 등 수치가 바로 계산이 되도록 적으라 조언합니다. 


사회초년생, 대학생들의 경우는 보고서를 써 본 경험이 많지 않고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많이 힘들수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회사에 쓰는 양식, 기존 보고서를 잘 보고 벤치마킹하라고 합니다. 아니면 정부 용역 보고서, 신문이나 뉴스 헤드라인을 꼼꼼히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고요. 


결재권자의 보고서 양식을 유심히 보는 것도 중요하고요. 내용이 그렇게 채워졌다면 보고서 양식, 폼도 신경을 쓰라 합니다. 결재권자, 상사의 경우 나이대가 40대 이상일 수가 있기 때문에 글씨체가 너무 작아서는 안된대요. 글씨체, 글 간격, 포인트, 들여쓰기 등 최대한 가독성이 좋도록 편집을 하라고 하네요. 


보고서 작성하는 방법을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장짜리 보고서에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써야 할지 막연했는데요. 그 방법이 여러 가지 소개되어 있었어요. 수정 전후로 개괄식 구조로 말이죠. 


이 책에서는 보고서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 블로그 글쓰기, SNS글쓰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요. 


자기소개서의 경우, 보통 성장과정, 지원동기, 자신의 역량, 사회적 이슈 등을 쓰는데 대학교 2~3학년때부터 경험과 성취를 중심으로 쭉 적어보라 조언하네요. 


중요한 것은 이 자기소개서를 통해 '이 친구는 직접 만나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써야 한다는 건데요. 


그러려면 평소에 부지런히 글쓰기 감각을 키우는게 중요하대요. 감사일기를 적어보거나 독서를 한후 느낀점, 블로그100일동안 글쓰기도 추천하고 있고요. 


글쓰기를 책을 꽤 여러권 읽었는데요. 그때마다 느낀건 글쓰기의 중요성을 좀 알겠는데 그래서 어떻게 쓰라는 건지, 샘플이 없어 답답했어요. 막연하기도 했고요. 


이 책은 보고서 샘플, 다양하고 많아서 그점이 가장 좋았어요.


빠르게 한방에 컴펌받을 수 있는 일잘러 보고서 작성책!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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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논리학 수업 - 논리적 사고와 추리논증의 기초
윌러드 밴 오먼 콰인 지음, 성소희 옮김 / 유엑스리뷰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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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논리학 수업책이라니,책 제목을 보자마자 구미가 당겨 읽기 시작했습니다.


쉬운 책은 아니지만 한번쯤 읽어봄직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40년이상 하버드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했고 서양 철학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학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고 해요.


책의 목적은 독자가 평범한 담화와 관련된 기본 논리구조와 추론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하고요.


그래서 논리학 이론을 최대한 간단하게 서술하려 노력했고요. 명제 구성에 대해서 시간을 들여 천천히 설명하고 있어요.


그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기호논리학에 대한 부분이었는데요. 서로 의미는 같지만 다른 일상 언어로 표현된 명제들을 기호로 변환하여 하나로 통합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었어요.


책에서는 기호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해석하려 했고요. 다양한 연습문제가 있다는 점과 일상 언어를 직접활용해서 작업해보려 한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논리학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수 잇는데 첫번째는 진리함수이론, 두번째 양화이론, 마지막은 소속이론인데요.

진리함수 이론은 그리고, 또, 라면~이다, 같은 연결사로 단순명제를 결합한 복합명제를 보이는 논리구조를 말하고요.

두번째 양화이론은 모든, 무엇이든, 어떤, 아무 것도와 같은 일반화 용어와 혼합되는 더 복잡한 구조를 칭한데요.

세번째 소속이론은 보편적 존재 또는 추상적 대상에 대한 담화라는 특수한 구조를 연구한 이론입니다.


이 책에서는 진리함수이론, 양화이론을 두 이론만을 다루고 있는데요. 저자는 명제를 구성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훓어줍니다.


이 책은 로스쿨 준비생들의 스테디셀러 교양서이자 하버드 인문 필독서로 꼽힌다고 하고요.

또 대학수학능력시험 PSAT 언어 논리지문에도 기출된바 있는 논리학의 핵심공식입니다.


기초 논리학을 독학하는 분들에게는 꽤 좋은 지침서가 될 듯 합니다.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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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위대한 자유 아포리즘 시리즈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 열림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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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철학책은 어렵고 고루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요. 현실과도 안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니체의 위대한 자유>는 그러한 선입견을 단번에 깨드린 책이었어요.

 

책이 정말 쉬운데다가요. 주제가 명징합니다.

 

8장에 걸쳐 이야기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라는 거예요.

 

거기다 문장이 길지도 않습니다. 352문구가 한 책에 담겨 있고요. 뒷부분은 이 책에 대한 해석이 자세히 담겨 있어서요. 읽으면서 굉장히 명확하게 다가왔어요.

 

 

이런 철학책은 또 오랜만이라 기쁘더라고요. 그동안 철학책은 알쏭달쏭하면서 번역투의 문장때문에 확 다가오지를 않았거든요.

 

문장 자체가 길지 않고 문장이 날카롭고 예리해서 가슴에 팍팍 꽂힙니다.

 

 

니체의 가르침이 좋은 점은 무엇보다 현실적이라는 거였어요. 그는 두루뭉술하고 애둘러서 표현하는 법이 없는 철학자거든요.

 

 

또 행복, 성공, 학교, 교육, 심지어 정치, 권력, 결혼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이야기합니다.

 

그것의 속성과 가치에 대해서도 말이죠.

 

그가 말하는 진정한 교육과 교육자는 당신을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는 자유롭게 이끌어주는 교육, 그런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교육자를 그대의 해방자로 표현하고요.

 

인생에서 느끼는 고통은 무한히 힘들지만 그것을 겪고 대응하는 사람은 고귀한 사람이라고 표현하고요. 결국 그만한 가치와 상응하는 힘도 있다고 하고요.

 

권력에 대해서, 통치와 정치에 대해서는 예리하고 통렬하게 비판하는 입장이었어요.

 

권력과 집단적 광기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평가합니다.

 

 

권력은 사람을 멍청하게 만들고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르게 된대요.

 

 

 

선택과 결정을 기로에서 누구보다 자신을 믿고 그 길을 가라고 조언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살아가라 권하고요.

 

 

그리고 나를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라고 강조합니다. 니체는 선함을 숭배하고 존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타적이고 베품,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니체의 글은 예리하고 날카롭지만 사실 츤데레 문장들이 가득합니다. 상처받지 않으려 뾰족하게 털을 세운 고슴도치같기도 했고요. 눈물 가득한 훈장님같기도 했어요.

 

 

 

가슴에 팍팍 꽂히는 니체의 문장, 같이 읽어보실래요?

 

 

위대한 자유 안에서 온전한 나, 온전히 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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