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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임정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8월
평점 :
저자는 다수의 기관, 방송에서 상호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말하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2021년 기업경영 기업교육 명강사 30선, 2024년 사회발전대상(커뮤니케이션 분야)수상자로 선정된 분입니다.
말하기를 잘하고 싶어 1년에 몇권씩 말하기스킬책을 읽는데요. 도무지 개선이 잘 되지 않았는데요. 이 책을 보니 왜 그랬는지 알것 같아요. 기존의 책들이 말하기 스킬에 치우쳐 있었다면 이 책은 공적인 말하기 전반의 내용과 형식을 제대로 담고 이있습니다.
내용은 어떤 말을 할 것인지, 형식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고요.
총 6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1장은 소리, 2장은 전달, 3장은 구조, 4장은 언어, 5장은 몸짓, 6장은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이 무엇보다 쉬워서 좋고요. 예시가 다양해서 더 좋았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적인 것은 호흡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말을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호흡이었습니다. 말하기 전에 긴장을 늦추고 마음을 릴렉스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호흡인데요. 호흡의 여러가지 방법이 적혀 있었고요.
청중에게 이야기할때는 숫자를 이용해서 말하면 신뢰성, 객관성이 확보된다고 합니다. 말을 할때는 자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도록 질문을 유도하라고 했어요. 처음에는 질문으로 시작하거나 유도하는 게 청중과 발표자와의 거리를 좁힌다고 했어요.
발표 전에 반드시 음식을 만드는 것처럼 레시피를 만들어 보라고도 하고요. 질문지를 작성하거나 자체 평가를 해보라고 합니다.
말을 할 때는 감정에 호소하거나 스토리텔링의 서사적 장치를 넣으면 청중들은 더 많이 감동하고 빠져 든다고 했고요. 그러려면 평소에도 글을 읽거나 말을 할때 소리를 조절하거나 강약을 넣어서 읽어보라고도 했습니다. 거기다 바디랭기지까지 섞이면 천군만마가 따로 없다네요.
자신감있는 태도와 청중과 눈맞춤도 중요하다고 했고요.
같은 문장을 읽어도 감정이 실려 있으면 받아들여지는 자체가 다르네요. 평소에 미리 미리 연습해 보라고 합니다.
인사담당자나 회사 임원진들이 제일 싫어하는 화법이 말끝을 흐리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반드시 말을 끝내고 주어와 서술어가 가깝게 대화하라고 조언하네요.
공적인 말하기는 어쩐지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는데요. 이 책을 읽고 보니 확실하게 나와 상대방의 의사가 전달될 수 있다면 이 보다 좋은 말하기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적이 분명한 말하기기에 노력여하에 따라 성패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더 많이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르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어렵지 않아요.
겁 먹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해 보렵니다.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