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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뚝딱 누구나 쉽게 읽는 역사이야기 - 선생님이 쓴 누구나 쉽게 배우는 우리 역사와 문화
권혁운 지음 / 가온누리(도서출판) / 2024년 7월
평점 :
이 책은 구석기시대부터 현대사회까지의 역사를 57장면으로 간략하게 소개한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지적장애학교에서 특수교사입니다.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특수교육을 전공한 선생님은 장애학생들에게 역사를 쉽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하는데요. 이 책도 그 일환인 셈입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구석기시대부터 현재사회까지를 단 57장면으로 간략하게 소개한다는 데 있습니다.
챕터마다 이야기 형식이라 이해하기 쉽고 중요한 내용만을 기술하였기에 초등학생, 특수학생들이 역사를 쉽고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가 어언 20년이 넘었기에 시대연도가 가물가물하던 차였습니다.
용어 또한 매우 쉬운 단어와 해설 또한 덧붙이고 있어서 좋았고요.
거기다 실제 유적지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을 안내해준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또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역사이야기를 알게 되어 놀라웠습니다.
저수지는 삼국시대때부터 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벼농사에 필요한 물을 구하기 위해 여러 곳이 짓기 시작했으며 백제 사람들이 나중에는 일본에도 저수지를 지어줬다고 하고요.
백제시대 금로대향로가 1993년 주차장을 짓던 중 발견되었는데 1300년 넘게 잠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국보 중의 국보라고 불릴 정도로 최고의 예술작품이라고 하고요.
동학농민 운동, 청산리전투, 3.1운동, 민주화운동의 뜨거움, 거룩함, 숭고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요.
우리 나라 역사를 처음 공부하는 아이에게는 반드시 선물하고 싶은 책이었어요.
아이들이 역사적 안목을 기르는 큰 현미경의 역할을 할것 같아서요.
역사적 사실, 흐름을 통해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