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별과제'
중고등학생때 이거때문에 꽤 골치가 아팠더랬죠. 하물며 대학생이 되어서도 이 문제에 자유로워질 수가 없었어요.
일단 조가 정해지면 팀원들이 같은 목표와 목적을 향해 손잡고 나아가야 하는데요. 이상하게 조별과제를 하다보면 호구, 솔플, 폭군, 독재자, 무임승차자 등 다양한 군상들이 튀어나오니까요. 겪어본 사람은 알지만 이게 엄청난 스트레스예요.
이 책은 조별과제를 통해 청소년기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갈등해결법을 제세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30년간 영어교사로 일했고 현재는 청소년상담사로 일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