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업일치라는 말이 흔해진 요즘.
덕업일치 = 오타쿠, <미나아 이상의 열정을 가진 특정 분야에 빠진 사람을 가리키는 일본어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변형된 말이라 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겨우 알았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지 말라는 라떼선배들의 조언을 무시해도 되는 세계가 도래한단다.
잘하면서 신나는 것, 좋아하는 것. 덕업일치의 산물로 여러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
교육훈련 플랫폼, 재능 판매 플랫폼, 유튜브 등 좋은 동기로 시작한 지식 나눔이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과 이로 인해 구독자가 모이면 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기도 한다고.
공부 말고도 잘할 수 있는 것이 많은 아이들의 가능성을 일찍 발견하고 키워주는 일이 부모와 교사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 다만 소질과 직업은 다르기에 직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서 올바른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